지난 2014년 01월 07일 부터 2014년 02월 25일까지 총 8부작으로 방영이 된 XTM 영웅의 탄생편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온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 군이 연장승부 끝에 많은 사람들이 우승을 할 거라 전망을 했던 박형근을 TKO승으로 누르고 최종 승리를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을 획득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용기, 독기, 광기라는 성격을 내걸고 서두원, 이훈, 남의철, 윤형빈, 윤진수, 뮤지 이렇게 각각 실제 파이터와 연예인이 한조를 이루어 출연자들의 멘토가 되어 주기도 했었죠.

방송에서는 멘토들끼리의 경쟁으로 인해서 서로 욕설까지 난무하며 실제 싸움까지 이어질 뻔한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뭐 제 생각은 방송의 흥미를 더하기 위한 설정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모든 이미지출처 XTM홈페이지]




■ 반전을 거듭하다! 



출연자중 가장 나이어린 19세 고등학생의 우승!

천번째 반전은 출연자중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장 경험이 적고 나이가 어린 고등학생이 이번에 우승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젊은 패기가 무엇인지를 이번 방송을 통해서 제대로 보여 줬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코끼리와 개매의 싸움 하지만 개미가 코끼리를 이겼던 경기...

지난 2월 11일 방영이 되었던 지옥의 트라이앵글 편에서는 임병희가 부산협객 박현우와의 경기가 아니였나 합니다.




한눈에 봐도 자신과는 체급차이가 확연히 드러나 보이는 박현우 선수를 결국 KO로 쓰러트리는 장면은 정말 놀랍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당시 영상을 보면 누구라도 느끼는 것이 정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같아 보이긴 했었습니다.




고등학생한테 설마 지겠냐고 하며 호언장남을 했던 박현우 선수는 결국 체력고갈과 더불어 소나기같은 임병희선수의 안면강타를 허용하면서 KO로 쓰러지는 수모를 겪게되죠.




네티즌은 박형근을 최고의 파이터라 예상했으나?


XTM공식홈페이지의 투표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약 60%네티즌들은 박형근을 최고의 파이터로, 다음으로는 20%가 최익호를, 7%는 곽성익을 가장 강한주먹으로 예상을 했었고 임병희의 경우에는 13%로 다섯명 가운데 하위권인 3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예상을 깬 반전이 되었네요.




왕따에서 격투기 왕으로 거듭나다.


임선수는 혼혈아로 방송을 통해서 알려져 있는데요.  어머니가 중국인이다 보니 이유없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맞기도 했다는데요. 이번 우승을 한 모습으로 봐서는 어디서 맞고 다니고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보이긴 했는데 어릴적 나름 아팠던 과거가 있었네요.

그런 아픈 과거가 스스로를 더욱더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학창시절 자칫 잘못된 길로 어긋날 수도 있었던 자신의 삶을 잘 통제하여 운동으로 풀어낸 어린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 주고 싶네요.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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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울었쪄 2014.02.26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격투기란게..나이로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고등학생이랑 스파링해보면 체력적인 면에서 완전 사기캐릭이더군요. ㅎ

  2. MINi99 2014.02.26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한 운동이 도움이 된경우네요^^

  3. 지식전당포 2014.02.27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추천 누르고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