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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29

설날 가볼 만한 곳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탐방

경상남도 통영, 과거에는 충무로 불리우던 그곳에 가서 충무김밥도 먹고 케이블카도 탈 겸해서 방문을 했었건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케이블카는 제가 도착한 날짜까지 정기점검을 한다고 해서 안타깝게도 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은 목적지인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었기에 그곳으로 방문을 해 볼수가 있었습니다. 조그만 부둣가를 내려다 보며 있는 달동네 같은 동피랑 벽화마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듯 해 보이긴 했었습니다. 잠깐 동피랑의 유래를 한번 살펴 볼까나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을 해 보니 저소득층 서민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곳으로 철거가 아닌 공공미술을 통한 통영의 명물로 재 조명이 된 곳이 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동피랑마을을 방문을 해 보니 화려하다기 보다는 ..

경남 남해 독일마을, 강추! 다랭이 마을 여행

경상남도로 가면 남해, 통영, 거제 등 참 가 볼만한 바닷가 근처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태국여행 이후 바로 부모님 댁을 들린 후에 가까운 남해 독일마을과 다랭이 마을을 다녀와 봤습니다. ■ 독일마을 탐방 처음 남해에 목적지로 정한 곳은 남해 독일마을 이였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며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마을이라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볼만 하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더군요. 이 마을은 정기적으로 행사 같은 것이 열릴때에 방문을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예술촌안으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개인이 무려 4천원 가량 하는데 외부 사진으로 간단히 본 모습들은 그 만큼의 입장료를 주고 올라가서 보기에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그래서 독일 마을의 경우는 주변 경관만 잠시 둘러 보고 내부에 있는..

가고파의 고장 마산 가포 해마루 카페 탐방

■ 유년시절의 기행을 떠나다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지금은 창원시로 통합이 된 예전 마산 가포동에 있는 해마루라고 하는 카페를 다녀 왔었습니다. 경남대학교를 지나서 바다가 보이는 산복도로라고 하는 높은 길을 따라서 가니 그 곳을 찾아 갈 수가 있더군요. 마침 부모님이 계신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나왔는데 하필이면 어제가 묘사가 있는 날이라서 평소 같으면 20분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야 할 거리를 무려 두시간 동안 도로에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정말 주차장이 따로 없을 정도로 차가 많이 밀리더군요. 창녕에서 20분 거리인 20km 조금 넘는 거리를 무려 두 시간만에 도착을 할 수가 있었네요.오후 4시쯤 출발을 해서 6시가 좀 넘으니 이미 해는 저 산 넘어로 지고 없더군..

좀비런 열리는 서울랜드 주차장 이용시 유의사항

해마다 10월 이면 저역시도 항상 찾아서 할로윈 축제를 즐겼던 서울랜드가 이번에 정말 크게 한건을 한 듯 합니다. 애버랜드와는 달리 지하철을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놀이동산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애버랜드에 비해서는 늘 뒤쳐저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 서울랜드가 이번에는 젊은 친구들에 마음을 충분히 흔들어 놓을 만한 획기적인 이벤트를 기획을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 이벤트를 기획한 사람은 회사측에서 두둑한 보너스라도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폐장시간 이후를 활용한 매출증대와 더불어 엄청난 홍보효과까지도 톡톡히 누리고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 좀비런 이란 행사가 야간에 진행이 되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어지다 보니 차량을 이용하실 분들이 아마도 많으실 듯 한데요. 다른 놀이동산과..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그곳! 창녕군 남지읍 유채꽃 밭 호국의병의 숲

전국 노래자랑~~~!!!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TV를 켜니 아주 익숙한 동네가 나오더라구요.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이 시작이 되면서 보니 제 부모님이 살고 계신 곳이 나와서 여간 반가운게 아니였습니다.방송카메라가 연신 부모님께서 사시는 곳을 비추는데 마치 저보고 빨리 이곳으로 오라고 하는 듯 한 느낌이였습니다.부모님이 그리워 다시 달려간 그 곳.... 남지수변공원 호국의병의 숲? 이틀간의 짧은 힐링타임을 부모님댁에서 보내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사실 부모님 계신곳이 유채꽃 밭 앞이구나라는 것 만 알았지 정확한 명칭도 알지를 못했었네요.입구쪽이 아닌 유채꽃 밭의 가장 끝자락에 가 보니 이곳을 남지수변공원 호국의병의 숲이라고 명명 해 놓았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이렇게 창녕군 관광안내도가 함께 있었습..

봄축제의 여운이 남은 남지 유채꽃밭

봄은 여전히 나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봄의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벌써 여름이 찾아 온 듯이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지난 어버이날 시간이 없어서 부모님을 뵙지 못했었는데... 부모님이 계신 창녕군 남지읍을 다시 찾아 내려 왔네요. 아쉽게도 4월의 노란색 유채꽃이 만발함을 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그 여운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듯이 보였습니다. 끝없이 펼쳐지고 있는 유채꽃밭은 도심에서 지친 저에게 힐링을 주기에 충분했었네요. 저 멀리로는 근대 문화유산인 남지철교가 보입니다. 과거에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다리였는데 지금은 새로 만든 다리로만 차가 다니고 남지철교는 사람만 다닐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꽃밭을 지나는 길에는 무슨 이글루스처럼 돌을 쌓아 놓은 것도 보이네요. 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꽃으로 가..

안양유원지,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취하다

오늘 업무미팅이 있어서 안양유원지를 다녀 왔네요. 선배컨설턴트 분이 안양쪽에 계시는 이유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딱딱한 사무실을 떠나서 자연과 어울어져 차를 한잔 마실 수가 있는 곳이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이곳 카페를 온것도 세번이나 되었네요. 카페이름이 '하늘엔 별처럼 들엔 꽃처럼' 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대략 이렇네요. 비록 금요일이지만 평일 낮이라 그런지 손님이라고는 오늘 사업차 미팅을 왔던 우리 늑대 3사람 뿐... 아무도 없어서 사진찍기가 편했네요. 혹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초상권으로 인해 찍기가 힘들었을 텐데 말입니다. 운전을 하고와서 그런지 그다지 추운걸 못느껴서 테라스로 한번 나가 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외부 경치..

봄맞이 꽃구경, 꽃축제, 꽃놀이, 유채꽃이 보고 싶다면 창녕군 남지읍으로 가보라

이제 겨울도 얼마 남지 않았고 곧 봄을 맞이해야 할 것 같네요.제주도를 제외하면 가장 빨리 봄을 맞이하는 남쪽지방… 4월이 되면 진해에서는 벛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행사가 열리고 창녕군 남지읍에서는 유채꽃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우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창녕군 남지읍의 유채꽃밭을 다시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저도 4월이 되면 부모님도 뵐 겸 해서 겸사겸사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꽃이 피기전 유채꽃밭 꽃이 피기전 드넓은 현장의 모습입니다. 10만평이 넘는 넓은 저 드 넓은 평원에 4월이 되면 완전히 노란 물결이 물드는 그 현장의 모습입니다.끝이 보이질 않죠? 실제로 끝에서 끝가지는 걷는 데도 한시간 이상이 소요가 되는 거리 입니다. 자전거를 타고도 한참을 가야만 그 끝에 닿을 수가 있는 거리죠.낙동강..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유채꽃이 피기전 겨울의 또 다른 매력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유채꽃이 피기전 겨울의 또 다른 매력 일년에 몇번은 꼭 찾아가야 하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부모님께서 이곳으로 이사를 가셨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유채꽃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려 10만평이 넘는 곳에 유채꽃 밭이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 밭...유채꽃이 지고 가을이 오면 이곳은 다시 갈대 밭으로 변하게 된다.그래서 가을과 겨울에는 다시 키높은 갈색의 갈대밭을 감상해 볼 수가 있어서 좋다. 매년 4월이면 어김없이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작년에 유채꽃 축제를 다녀왔는데 부모님께서 유채꽃이 만발하면 다시 내려오라는 말씀을 하신다. 나는 부모님 계신 곳으로 가면 항상 자전거를 타고 유채꽃 밭을 둘러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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