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에서 제작되어 판매된 K7승용차에서 결함이 일부 발견되어 k7리콜 조치를 시행한다고 6월4일 오전 11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K7리콜조치가 시행이 되는 만큼 해당 자동차를 구매하여 운행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어 기아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 무상수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 확인 하셔서 차량운행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K7리콜의 사유 및 대상차량과 무상수리 시작일 |
국토교통부가 밝힌 K7리콜 사유 및 대상차량 그리고 수리에 대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k7리콜 사유
사유를 살펴보면 제조 공정 중 불순물 함유 및 기공발생으로 인해서 19인치 알루미늄 휠에 크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 되었기 때문 입니다.
2. K7리콜 대상
대상 차량은 2012년 9월 21일부터 2013년 8월 27일까지 제작된 K7 승용자동차 2,595대 입니다.
또한 문제가 된 K7 알루미늄과 동일한 품질의 정비용 부품 209대 분이 직영서비스 업체에 공급 되거나 판매가 된 것으로 확인이 되어서 해당 제품으로 수리를 받으신 분들도 이번 리콜에 해당이 됩니다.
19인치 k7용 알루미늄 휠을 교환하셨던 분들도 필히 확인을 해 보셔야 할 부분인 듯 합니다.
3. K7리콜 수리 방법
해당 차량 차주는 이번달인 2014년 6월 23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휠 교환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자체적으로 해당 결함을 수리 하신 분이 있다고 하면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신청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리콜이 발생을 하게 되면 보통 자동차 회사들은 우편으로 해당 사항들을 알려주게 되어 있으나 이사 등으로 인한 주소지 변경으로 인해서 우편물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수시로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 홈페이지 를 통해서 SMS알리미 신청등을 하여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는 이달 6월 부터 각 자동차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리콜정보를 확인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를 통해서 보도가 된 바가 있었는데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가 보니 k7리콜에 대한 안내는 아직 나오고 있지는 않네요.
암튼 이번 K7리콜에 대한 수리 시작일이 이달 6월 23일 부터라 아직 열흘 가까이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그 때 까지는 안전운전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뉴스를 보니 자동차 리콜이 늘어나는 이유는 신차출시 경쟁과 디자인 중시 풍조 때문에 그렇다라고 하는 것을 전문가들이 지적을 하더군요.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차주의 품격을 지켜주기 위한 디자인도 중요할 테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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