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서로 살다가 도저히 맞질 않는다고 하면 이혼을 하는 것이야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그리 흠이 될 만한 일은 아닌 듯 하지만 부모의 이혼이 성년이 된 자녀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한 일인데 아직 미성년이 된 자녀에게는 더욱더 큰 충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부부간의 이혼이라고 하는 상황이 닥칠 지라도 적어도 그 것은 부부간의 문제이지 아무런 죄가 없는 어린 자식들에게 까지 그 고통이 전달이 되지 않을 수가 있도록 하는 책임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6월 19일 방영이 되는 리얼스토리 눈 은우의 편지 에서는 어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서 알려지게 된 은우(가명)라고 하는 아이의 글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부부간의 이혼으로 인한 자녀들이 받는 고통의 문제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얼스토리 눈 은우의 편지, 어떤 사연이 있길래? |
리얼스토리 눈에서 이 사연을 취재를 하게 된 것을 보면 은우라고 하는 아이가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아빠에 대한 학대 사실을 알리게 된 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이 사실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함 인듯 한데요.
ⓒ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영이 된 12살짜리 은우(가명)라는 아이의 주장에 따르자면 부모의 이혼으로 아빠와 둘이 지내게 된 자신을 아빠가 쇠파이프로 때리고 지속적으로 밥을 굶기는 듯 학대를 일삼아 왔다고 합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해 아이는 엄마와 누나가 사는 곳으로 도망쳐 있다고 하는 것인데요.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떤 내용의 글이였는지를 찾아 보고자 하였으나 쉽사리 그 내용을 발견할 수는 없겠더군요.
그런데 이런 아동학대 사실에 대해서 은우의 아빠라고하는 사람은 사실과 다르다며 아이의 훈육차원으로 손바닥 몇 대 정도를 때린 적은 있지만 은우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아동학대는 절대로 없었다고 하며 오히려 아이에게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 리얼스토리 눈 은우의 학대에는 장씨라는 여인이 있었다? |
이는 리얼스토리 눈 예고 예서 확인한 바로 아이 엄마의 주장이자 아직까지는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것임을 사전에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은우(가명)라는 아이의 학대에는 아이의 아빠의 여인관계인 장씨라는 여인이 존재를 한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학대에 대한 종용을 이 장씨라는 연인이 종용을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방송을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아이의 아빠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부모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군요.
아이가 그런 글을 쓰고 도망을 칠 정도라고 하면 분명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 만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그간 몇몇 아동학대 사례를 살펴보면 엄마가 아이를 아빠에게 양육권을 넘기고 이혼을 할 경우에는 아빠에 의해서 그리고 계모에 의해서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리얼스토리 눈 은우의 편지의 진실은?
■ 이혼으로 인한 아동학대 1차적인 책임이 부모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리얼스토리 눈에서 이야기 하는 아이의 엄마의 주장대로 아이 아빠의 연인관계인 장씨라는 사람이 아동학대 종용사실을 뒤늦게 아이를 통해서 알게 되었을 테지만 그 이전까지는 아이가 그 지경이 되도록 무엇을 한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비록 부부가 이혼을 하였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양육을 아빠에게 맡겼다고는 하지만 아이가 고작 12밖에 안되었다고 한다면 아직 초등학생이고 한창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릴 나이였을 텐데 이혼을 하고 양육을 아이 아빠쪽에 맡겼다고 해서 양육에 대한 책임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이의 엄마가 분통이 터져 하는 이유가 아이 아빠의 연인인 장씨 때문이다?
사실 저는 아이의 두 부모 때문에 지켜보는 사람이지만 더 분통이 터집니다.
두 부모는 아이에게 그 어떤 변명도 분통터진다는 말도 할 자격들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이유로든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서 아동학대가 발생을 하게 된다면 1차적인 책임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부모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악했던 그냥 이 사회에서 영원히 없애 버리고 싶은 칠곡계모, 울산계모 모두 그런 인간들이 이 사회에 생겨나도록 한 1차적인 원인 제공은 자식을 낳은 부모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리얼스토리 눈 은우의 편지의 진실은?
지난해 2013년 5월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에서 발행한 '부모이혼이 자녀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자면 매년 10만명에 가까운 미성년 자녀들이 부모의 이혼을 경험하고 있고 어찌되었건 간에 부모의 이혼은 자녀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나 현실에서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될 경우 미성년 자녀에게는 부모의 관심과 더불어 교사 및 주위의 보살핌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혼전 극도의 갈등으로 인해 당사자들의 문제만큼이나 자녀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 한국 보건사회 연구원
당사지들 간에 이혼한다고 하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하지만 미성년의 자녀가 있다고 하면 이는 당사자들 문제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로 생각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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