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상동역 버스폭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름철 버스사고 위험성 높아져

벙커쟁이 2014. 7. 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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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저녁 부천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가 발생을 해서 sns등을 통해서 그 소식이 급속하게 확산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방송을 보니 진화과정 중 2차 폭발까지 일어나서 위험 천만한 상황이 다시 한번 발생을 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만약 버스 내부에 승객이라고 타고 있다가 사고가 일어 났으면 정말 큰 대형사고로 번질 수가 있었던 일이 였기에 생각도 하기 싫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더운 여름철이 되면 버스로 인한 각종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을 하고 있는 듯 한데요.

이번 부천 상동역 버스 폭발 사고도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서 승객들이 안전한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 상동역 버스폭발, 그리고 여름철 버스의 위험성 


이번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는 운전기사가 시동을 걸어 둔채 인천 삼산동 삼산월드 체육관 마지막 정류장에 버스를 정차해 두고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발생을 했던 것으로 버스기사의 진술을 통해서 확인이 된 듯 합니다.

버스에 사람이 없었고 그리고 정차중 발생한 사고였다고 하니 두말 할 나위 없이 정비불량이나 차량 결함으로 보고 조사를 해야 할 텐데요.

상동역 버스폭발


비단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뿐만 아니라 과거 2010년 8월 9일에는 서울 행당동 CNG버스 연료탱크 폭발사고로 인해서 무려 19명의 승객이 다치고 한 승객은 발목이 절단되는 일이 벌어지게도 했었죠.

많은 시민들이 당시의 트라우마를 여전히 겪고 있는 상태이기에 이번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에서도 특히나 많이 놀라지 않았을까 합니다.

상동역 버스폭발


여름철 버스사고 타이어도 문제

비단 상동력 버스폭발 사고와 같은 문제 뿐만이 아니라 버스의 재생타이어 사용문제로 인한 타이어 폭발 사고의 위험성도 여름철에 특히나 높아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재생타이어는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내구성이 떨어지고 내부 압력이 다른때 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상동역 버스폭발, 여름철 재생타이어 폭발 위험성도 커져


실제로 지난  5월 17일에는 경에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시내버스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져 승객 7명이 타박상 등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고 5월 18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도로에서 포천 방면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의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승객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여름철 상동역 버스폭발사고와 같은 위험으로 부터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 시도와 버스회사들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차량정비에 각별히 더 신경을 써서 이번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와 같은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상동역 버스폭발


이번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가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안심을 할게 아니라 사람이 있었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 질 수가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버스회사는 생각을 해 봐야 할 문제라 여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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