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4년 상방긴 전국 건축 주택 인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도 만큼은 아니지만 2013년도에 대비해서는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 전년동기 대비 11.6% 증가 증가한 63,666천㎡, 착공면적은 4.4%, 준공면적은 1.1%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가 침체가 되어 있는 가운데 건설경기만 살아나게 되면 향후 거래시장에 있어서 공급과잉을 초래할 수도 있기에 우려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올 상반기가 지난해 대비 건축.주택 인허가 현황이 늘어난 만큼 그에 맞는 수요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 전국 건축.주택 인허가 현황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가장 높아 |
주거용 증가율 가장 높아
전국 건축.주택인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용도별로 살펴 봤을 때에 주거용 신축 부분 연면적 증가율이 전년대비 가장 높은 25.3%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상업용 연면적이 11.7%, 공업용이 4.2% 각각 전년대비 연면적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주거용 신축허가, 아파트 신축허가 증가율이 39%로 가장 높다
올해 상반기에도 역시 아파트 신축허가 증가율이 39% 대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다음으로 단독 9.7%, 다가구 4.3%의 증가율을 보인 상태 입니다.
수도권 쪽 보다는 지방 도시쪽이 주거용 신축허가 증가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상업용 신축허가 증가율을 살펴보면 1종 근린생활시설의 신축증가율이 15%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통계에서 사용이 된 1종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이 소매점, 휴게음식점, 이용원, 의원 등을 의미 합니다.
현재 부동산 경기의 문제는 공급과잉과 정책혼선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부동산 경기를 그리 좋게 보고 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지속은 자칫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을 가져 올 수가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기에 두려운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여튼 올해 초 신축허가를 받은 업자들은 부동산 경기를 향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모르겠으나 이제는 과거와 달리 국가의 시장개입 조차도 제대로 안먹히는 그런 상황은 분명한 듯 하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지금과 같은 침체게 계속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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