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오만과 편견 첫방 오만과 편견 시청률 월화드라마 1위, 빠른 전개 돋보였다

벙커쟁이 2014. 10. 28. 09:26
반응형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첫방송만에 시청률 11.2%를 기록하면서 단번에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SBS 비밀의 문의 경우에는 시작 당시에는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으나 비밀의 문은 가면 갈 수록 시청자들이 드라마 줄거리를 이해하는데에는 좁은문이 되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라 최신시청률이 4%를 기록하며 참담해진 상황이고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역시도 최신 시청률은 6.1%를 기록하며 맥을 못추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당분간 월화드라마는 mbc 오만과 편견이 평정을 할 것으로 전망을 해 보게 됩니다


 ■ 오만과 편견 첫방 빠른 스토리 전개 볼만 했다



ⓒ mbc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첫방 부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아

이제 1회 방영을 마무리지은 mbc 오만과 편견은 첫회 부터 굉장히 빠른 진행을 보인 드라마였습니다.

ⓒ mbc 오만과 편견 인천지검 수석검사 구동치 역(최진혁)


검사 10년차 수석검사와 신입검사와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 오만과 편견은 첫방 부터 성범죄 사건을 맡게 된 두 검사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며 빠른 전개를 해결해 나감과 동시에 부장검사로 등장하는 베테랑 검사 최민수의 활약이 돋보였던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 mbc 오만과 편견


물론 드라마상에서 빠질 수 없는 두 주인공 남여간의 로맨스도 있기는 하지만 첫화에서는 로맨스에 대한 것은 시청자들이 짐작 정도만 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렀고 드라마는 바로 범죄사건 해결을 위한 전개로 이어 졌었죠. 만약 오만과 편견 첫방부터 지나치게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부각이 되었더라면 아마도 드라마가 지루해 졌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mbc 오만과 편견 인천지검 수습검사 한열무 역(백진희)


이 드라마에서 특히나 베테랑 부장검사로 등장하는 최민수의 경우에는 예고편에서도 그렇고 드라마 첫방송 초기에도 그렇고 말투나 행동들이 권력만 쫓는 비열한 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을 했었으나 예상을 뒤집고 사건 해결에 있어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은 반전의 연속이였다 말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울러 성범죄 사건이 벌어지는 과정과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 모두가 정말 긴박하게 돌아가는 모습들이 볼만 했었던 것 같구요.

ⓒ mbc 오만과 편견 인천지검 부장검사 문희만 역(최민수)


'오만과 편견' 드라마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드라마 제목속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우리 사회는 현재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차 있는 세상이 되어져 버렸습니다.

그런 오만한 자들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져 버렸고 그런 오만한 자들의 편견으로 인해서 돈없고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은 구제 받을 길이 없는 세상이 되어져 버려 있죠.

소위 말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되어져 버린 세상이라고나 할까요?


ⓒ mbc 오만과 편견


자본주의 사회든 공산주의 사회든 간에 어차피 인류는 힘있는자의 오만과 편견으로 인해서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이 피해를 보는 세상은 어쩔 수 없이 지속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하지만 가상현실인 드라마 속에서 만이라도 시청자들이 대리 만족을 느낄 수가 있도록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군요.


ⓒ mbc 오만과 편견


일단 '오만과 편견 첫방을 시청해 본 느낌은 대체로 재미도 있고 만족스러웠다고 이야기를 해고 싶네요.

최근 볼만한 월화드라마가 별로 없는 상황이였고 아울러 이전에 방영을 했던 mbc '야경군 일지' 역시도 기대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터라 이번 mbc 월화드라마는 기대가 많이 되는 군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