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야기가 되고 있었던 주식가격제한폭 확대에 관한 논의가 결국 확정이 되어 내년 부터는 주식시장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주식가격제한폭이 +-30%로 확정이 되어 내년 상반기부터는 시행이 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가격제한폭이 +- 15%였는데 이제는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함부로 주식사기도 무서울 것 같습니다.

아울러 분리형 BW발행도 허용을 했다고 하는데 경제용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해를 하시 어려우실 지도 모를 듯 하여 두가지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 내용, 주식가격제한폭 확대, 분리형 BW 발행 허용



▷ 주식가격제한폭 확대 대박의 행운보다 쪽박의 위험이 더 커진다

내년부터 주식가격제한폭이 기존의 두배로 확대를 하게 될 경우 종목선정을 아주 잘 하여서 투자를 하면 오전에 바닥에서 사서 오후에 만약 상한가를 친다고 하면 큰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면 하루만에 주가가 반토막이 날 수도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대박은 어려우나 쪽박은 매우 쉬워진다는 것은 다음 표를 보시면 아실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 주식을 샀는데 5일 연속 상한가가 된 경우와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경우를 비교해 보면 지옥으로 가는 길이 훨씬더 빠른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5일 연속 상한가를 경험할 경우 주가는 3.7배가 오르게 되지만 반대로 5일 연속 하한가를 맞이하게 되면 다시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5.9배만큼의 가격이 올라야 하는 것이기에 사실상 이런 경우가 발생되면 10년이 지나도 원금을 회복하기는 어려워 지게 됩니다.

왜나면 5일씩 하한가를 맞는 주식은 회사가 망해가는 경우라 봐야 하기때문이기도 하구요.

구분

상한가

상승폭

하한가

하락폭

1일

13,000

1.3배

7,000

-1.4배

2일

16,900

1.7배

4,900

-2.배

3일

21,970

2.2배

3,430

-2.9배

4일

28,561

2.9배

2,401

-4.2배

5일

37,129

3.7배

1,681

-5.9배


따라서 내년부터는 주식투자를 혹시라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변동성이 심한 주식 보다는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를 하시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분리형 BW 발행 가능

BW(Bond with Warrant) 라고 하는 것은 신주인수권부사채라고 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자금조달을 위하여 채권을 발행을 하는데 채권을 발행하여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고 더불어 약정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까지 부여를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100만원짜리 채권을 발행하면 이자도 지급하고 예를 들어 현재 회사의 주식이 1만원인데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1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를 해 줬다면 향후 주가가 2만원으로 올라도 그냥 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았기에 권리행사를 해서 주식을 사들이면 주식구입에 따른 차익도 볼 수가 있는 채권이 신주인수권부사채 입니다.


이전에는 채권을 가진사람이 이 두가지 권리를 분리해서 매매거래를 할 수가 없었는데 채권따로 신주인수권 따로 매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분리형 BW발행을 허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여튼 내년 부터는 주식시장의 변동폭이 엄청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