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여행

무작정 둘러본 태국 북동부 콘캔지역, 덥군요.

벙커쟁이 2013. 6.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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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지인들의 교통수단인 성태우를 이용해서 무작정 콘캔지역을 좀 둘러 보려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일단 아무 성태우나 그냥 세워서 용감하게 탔네요.
몇분이 흘렀나? 도착한 곳은 고속버스 터미널...
영어로 적혀 있기는 했지만 버스들이 많아서 대충 봐도 어딘지는 짐작이 되더라구요



스님도 어디론가 떠나시는지 버스터미널을 서성거리시는 군요^^
태국은 어딜가나 스님들이 참 많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버스터미널을 건너가는 육교위에서 찍어본 사진 입니다.
몇장 못찍겠더라구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허름한 육교위를 점령한 몇명의 노숙자들로 인해서 냄새 때문에 오래 머물지를 못했습니다.




몇군데 더 돌아 다니긴 했는데 너무 더워서 사진 찍을 생각은 미쳐 못하겠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은 길을 잃어 버려서 택시를 탔는데 정말 가까운 거리를 바가지를 씌우는 택시기사 때문에 살짝 기분이 상하긴 했습니다. ㅎㅎ


어딜가나 이렇게 나라 망신 시키는 사람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암튼 이렇게 또 하루를 타국땅에서 경험을 쌓으며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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