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 60갑자 12간지에 따라서 그해의 띠와 명칭을 이야기를 하는데요.
2014년 올해는 말띠의 해에 해당이 되게 됩니다.
내일 부터는 신년운세도 보시고 아울러 한해를 기원하기 위해서 미리부터 휴가를 내셔서 벌써 부터 해돋이를 보러 떠나신 분들도 많으실듯 합니다.
저 역시도 비록 해외에 있긴 하지만 여기에서라도 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나름 새해를 맞이하는 해돋이를 준비하고 한해를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2014년은 말띠중에서도 청말띠라고들 이야기를 하더군요. 새해에는 말처럼 모든 사람들이 넓은 벌판을 신나게 한번 뛰면서 자유롭게 그리고 신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이 우선 듭니다.
다가오는 2014년을 갑오년이라고도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러한 명칭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 지는지 간단하게 한번 설명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리만 조금 알고 있으면 사실 너무 쉽습니다.
■ 60갑자, 12간지를 통한 그 해의 명칭 이해해 보기 |
이러한 명칭은 60갑자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그리고 동물을 의미하는 12간지인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서로 로테이션 형식으로 결합을 시켜서 붙이게 되는 명칭입니다.
보통 우리 띠를 말하는 것은 12간지 동물을 의미하는 것이고 모두들 이정도 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래의 조합으로 보게 되면 모두가 잘 아시듯이 띠동갑의 경우는 12년 차이, 그리고 동일한 갑오년에 태어난 분들과의 나이차니는 60년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지요.
만일 내년 2014년도에 태어나는 아이가 있다면 동일한 갑오년에 태어나신 분은 1954년생이 되는 것입니다.
1954년 생이신 문들은 내년이 회갑이시니 갑회가 새로우실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년도 |
60갑자 |
12간지 |
띠 |
2019 |
기 |
해 |
돼지 |
2018 |
무 |
술 |
개 |
2017 |
정 |
유 |
닭 |
2016 |
병 |
신 |
원숭이 |
2015 |
을 |
미 |
양 |
2014 |
갑 |
오 |
말띠 |
2013 |
계 |
사 |
뱀 |
2012 |
임 |
진 |
용 |
2011 |
신 |
묘 |
토끼 |
2010 |
경 |
인 |
호랑이 |
2009 |
기 |
축 |
소 |
2008 |
무 |
자 |
쥐 |
2007 |
정 |
해 |
|
2006 |
병 |
술 |
|
2005 |
을 |
유 |
|
2004 |
갑 |
신 |
|
2003 |
계 |
미 |
|
2002 |
임 |
오 |
|
2001 |
신 |
사 |
|
2000 |
경 |
진 |
|
1999 |
기 |
묘 |
|
1998 |
무 |
인 |
|
1997 |
정 |
축 |
|
1996 |
병 |
자 |
|
1995 |
을 |
해 |
|
1994 |
갑 |
술 |
|
1993 |
계 |
유 |
|
1992 |
임 |
신 |
|
1991 |
신 |
미 |
|
1990 |
경 |
오 |
|
1989 |
기 |
사 |
|
1988 |
무 |
진 |
|
1987 |
정 |
묘 |
|
1986 |
병 |
인 |
|
1985 |
을 |
축 |
|
1984 |
갑 |
자 |
|
1983 |
계 |
해 |
|
1982 |
임 |
술 |
|
1981 |
신 |
유 |
|
1980 |
경 |
신 |
|
1979 |
기 |
미 |
|
1978 |
무 |
오 |
|
1977 |
정 |
사 |
|
1976 |
병 |
진 |
|
1975 |
을 |
묘 |
|
1974 |
갑 |
인 |
|
1973 |
계 |
축 |
|
1972 |
임 |
자 |
|
1971 |
신 |
해 |
|
1970 |
경 |
술 |
|
1969 |
기 |
유 |
|
1968 |
무 |
신 |
|
1967 |
정 |
미 |
|
1966 |
병 |
오 |
|
1965 |
을 |
사 |
|
1964 |
갑 |
진 |
|
1963 |
계 |
묘 |
|
1962 |
임 |
인 |
|
1961 |
신 |
축 |
|
1960 |
경 |
자 |
|
1959 |
기 |
해 |
|
1958 |
무 |
술 |
|
1957 |
정 |
유 |
|
1956 |
병 |
신 |
|
1955 |
을 |
미 |
|
1954 |
갑 |
오 |
|
2014년 갑오년에 새롭게 태어날 새생명 에게도 축하를 해 줘야 할 일일 듯 하구요.
아울러 한국전쟁 직후 가장 가난한 시절에 태어나서 우리나라를 이만큼 부흥시켜 주신 1954년에 태어나신 어르신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60년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렇게 좋아진 나라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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