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경남 함안여행 입곡군립공원과 출렁다리를 지나다

벙커쟁이 2014. 1. 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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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에 가면 숨겨진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입곡군립공원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국립공원이 아닌 군립공원이라 발음이 좀 힘들긴 하네요.^^



■ 입곡 출렁다리를 지나가다... 


함안 입곡공원을 가면 사람이 건널 수가 있는 입곡출렁다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다리를 걸을때 마다 출렁거리면서 다리를 건너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가 있는데요.

제가 갔을 때에는 날씨가 추웠는지 다리 주변으로 살얼음이 얼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다리는 약 100m정도의 길이로 좌우 폭이 1.5m로 5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적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오지 않아서 저 혼자서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는 행운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가 있었던 행운 또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경상남도 함안 지방에 와서 이렇게 좋은 관광지를 발견하게 된 것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시간을 내서 둘러 보면 외국 못지 않은 수려한 경치가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스레 한번더 느끼게 된 하루였던 것 같네요.

경상남도에 가실일이 있다면 함안 입곡군립공원을 들러서 멋진 경치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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