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토) SBS 그것이 알고싶다 937회 편에서는 일간베스트저장소로 알려진 일명 일베편을 다루었습니다. 아무래도 동시접속자 수가 수만명에 달하는 커뮤니티이다 보니 방송에서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는 신중할 수 밖에는 없었을 듯 합니다.

방송에서는 일베에 대한 내용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 봤는지 방송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차원에서만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일베에 대한 그 유래와 논란에 대해서는 의견이 하두 부분해서 정확히 어떤 것이라 정의를 내리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방송내용을 이야기 하기전에 헹게이라는 의미는 행동을 했다. 리액션을 취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방송에서 다뤘던 내용은 무었이였나?


방송을 막 시작하기전 일간 베스트 동시 접속자를 살펴보니 무려 2만 4천여명 가량이 동시에 접속을 하고 있더군요.

어느 게시글에서는 이번 방속을 통해서 일베가 오히려 홍보가 되어 있다고 좋아하는 게시글도 있었었구요.

 


아울러 특이한 것은 위키백과에서 장황한 설명을 하고 있기는 하나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정확성 여부에 논란이 있다고 하는 내용까지 있더군요.  방송에서도 그래서 '일베와 헹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고 하는 모호한 표현을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미지캡쳐 : 위키백과]


방송 도입부분에서는 일베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쓴 기자와 모 쇼핑몰 운영자에 대한  피해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시작이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밝힌 피해 내용을 살펴보니 협박, 신상털기 그리고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사진까지 찍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심지어 유아용품 제조회사에서 젖병으로 성적인 표현을 했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고 하는 군요.

디시인사이드 대표를 통해서 일베의 유래를 살펴보니 디시인사이드에서 삭제될 자료를 모아 둔 자료들이 일베의 시초가 되어있다고 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보면 많은 글들이 그 유래가 디시인사이드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는 고개를 끄덕일 만한 내용이기도 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일베의 보수적인 극우 정치성향을 다루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베게시판을 직접 가서 게시물들을 읽어 보니 무조건 극우파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 에서는 일베회원 중 일부를 인터뷰를 진행을 했었었는데요.

학벌도 좋더군요. 서울대 졸업생이기도 하고 유학 준비생도 있고 번듯한 직장인이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런데 그들의 항변은 자신들이 단순히 보수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유난히 공격을 받고 있다는 항변을 하며 일베는 그냥 놀이 그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아울러 자신들의 행위는 모두 표현의 자유와 스트레스 해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인터뷰에 응한 그들은 모두 특히나 전라도 지방 사람들에 대한 강한 반감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전문가 역시도 리더가 없는 표현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일베사이트 이기 때문에 그 커뮤니티가 더욱더 활성화가 될 수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규칙에는 특정 유저의 이름도 부르지 말고 친목이라는 것에 대한 것은 커뮤니티를 망칠 수 있다는 극도로 경계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울러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숨기려고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방송인터뷰에 응한 일베 회원이나 전문가들은 일베게시판이 자극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남들보다도 더 자극적인 글을 올려야지만 주목을 받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점점더 자극적인 글을 올릴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방송에서는 가장 인기기 많았던 글 100개를 분석하여 본 결과 정치관련 글이 29개, 비정치 관련 글이 71건 이였으며 그 글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다루기도 했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일간베스트에 대한 내용을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듯 했었습니다.

아울러 일부 이용자들의 인터뷰만으로는 전체적인 성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는 얘기도 덧붙이더군요.

전체적인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 또는 재방송을 통해서 어떻한 내용이였는지를 판단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방송을 보면서 마지막에 느꼈던 것은 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일베와 헹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라고 하는 표현을 했는지 공감이 되긴 하더군요.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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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4.05.04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댓글만 봐도 황당한 지역드립 외노자 인종차별 남녀차별 흑백논리 인격살인이 난무하는데... 자기들은 민주투사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