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에 관한 이야기가 어제 방송을 탔었고 내용이 상당히 재밋었는지 어제 오늘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외모 지상주의를 비판하기 위해서 이런 방송이 만들어 졌을 것이라고는 예상을 하고 있지만 이번 방송에 대해서도 일부는 외모 지상주의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반면 상당수의 분들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의 분장이 재밋고 우수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아울러 모 언론에서도 분장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떻게 반응을 보이던 간에 외모지상주의는 인류가 존재를 하고 있는 한 영원히 사라질 수가 없는 것이라 함부로 비판을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외모 지상주의 쉽게 비판하기 어려운 이유는? 


ⓒ KBS2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이쁜 것을 선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

그간 외모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 방송이나 사회 단체등에서 다양한 노력등을 시도는 하고 있지만 인간의 눈은 어쩔 수가 없이 보기 좋은 것을 선택할 수 밖에는 없는 구조로 태어난 듯 합니다.

ⓒ KBS2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심지어 제품판매에서만 보더라도 포장이 이쁜것에 손이 더 가게 되고 아이들 음료수에 대해서도 실제로 실험을 해 보니 몸에 좋은 것 보다는 색깔이 이쁜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만 보더라도 일단 외형이 이쁘고 봐야 한다는 것이죠.

ⓒ KBS2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다만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에서 본 것 처럼 아내가 못생긴 남편을 반려자로까지 선택을 했다고 하면 못생겼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인신공격을 하거나 혹은 대 놓고 바람을 피운다던지 하는 것은 용납되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잘생기고 이쁜 것을 선택을 하지 않고 다른 가치가 있는 것을 선택을 했다고 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선택에 대한 의무이자 책임인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 KBS2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교육으로 부터 비롯된 외모 지상주의

어려서 부터 봐온 수많은 동화책속에 등장을 하는 인물들중 대부분 성공하는 인물들은 잘생기고 이쁘다는 것입니다.  그림책 속에 표현된 콩쥐팥쥐,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등의 동화책들을 보면 항상 착한 사람은 이쁘게 그림으로 표현을 하고 있고 못생긴 사람은 뚱뚱한 얼굴에 점을 찍어 두거나 혹은 주름진 얼굴에 매부리코를 만들어 표현을 했었죠.

ⓒ KBS2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그렇다 보니 이쁘다 = 착하다, 못생겼다 = 나쁘다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은 어릴적 부터 각인이 되어 버린 상태 인듯 합니다.

물론 슈렉과 같은 영화에서는 못생긴 슈렉이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고 예쁜 피오나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고는 하지만 거기에서도 역시 외모 지상주의는 등장을 합니다.  피오나 공주가 원래 못생겼으면 모르겠으나 아름다웠던 피오나 공주가 외모보다는 행복을 택한다는 내용이 나오긴 하는데요.  피오나 공주가 처음부터 공주가 아니고 못생겼었다면 재미난 스토리 자체를 만들 수가 없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외모를 주요 소재로 한 프로한 개그프로들

개그프로그램 중에서는 여전히 못생긴 외모를 소재로 해서 사람들을 웃기는 코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대로 외모지상주의를 비판을 하려고 한다면 현재 나오는 개그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의 코너를 없애야 할 지도 모릅니다.


개그맨이나 개그 우먼들의 못생긴 외모를 보면서 대놓고 웃어대는 장면들이 여과없이 방영이 되고 있는데 이 또한 외모 지상주의의 전형적인 예가 될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니까요.  못생겨서 성공한 개그맨은 봤어도 예쁘고 잘생겨서 최고의 개그맨이 된 사람은 아무리 찾아 봐도 없는 듯 합니다.

아울러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렛미인'이란 프로그램 역시도 개그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결국 외모 컴플렉스로 인해서 제대로 된 사회활동을 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해 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방송인데 이런 것도 폐지를 해야 옳은 것이나 심각한 여론의 질타를 받거나 그러진 않고 있다는 것이죠.


ⓒ KBS2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따라서 사람들은 얼굴보다는 마음이다 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 마음에는 외모지상주의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고 그 누구도 쉽게 외모지상주의를 비판을 쉽게 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을 따름 입니다.

다만 다시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이야기에서 보듯이 못생겼다면 선택을 하지 않으면 그 뿐인데 선택을 해 놓고 그에 대한 책임을 못진다는 것은 비판을 받아야 마땅한 일이라는 것이죠.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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