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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크셔주 레딩 여대생 성폭행 사건 범인 일란성 쌍둥이 모하메드, 아프탑 아스가르

벙커쟁이 2014. 8.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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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도 11월에 영국 버스크셔주 레딩에서 발생했던 여대생 성폭행 사건에서 재판부가 결국은 진범이 누구인지를 밝혀내지 못하는 난감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수사에 나섰던 영국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진술과 범죄 현장에 남겨진 DNA를 통해서 범인을 추적한 결과 일란성 쌍둥이인 모하메드와 아프탑 아스가르를 검거 했으나 이들은 결국 체포가 된 후 결국 이들은 지난 2013년 8월 20일 보석으로 석방이 되었고 범인조차도 밝혀 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 영국 버크셔주 레딩 여대생 성폭행 사건이 미궁에 빠진 사건의 이유는?



일란성 쌍둥이 모하메드, 아프탑 아스가르


그 이유는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는 DNA가 일치를 하여 이를 증거로 채택을 하기에 무리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결국 이 사건의 기소를 맡았던 산드라 벡 검사는 이번 사건은 쌍둥이가 범인인 무척 특이한 케이스 라면서도 추가 증거도 없으며 그들 중 한명 만 범인이라고만 하여서 정확한 범인을 입증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모하메드, 아프탑 아스가르


이와 비슷한 사건은 프랑스에서도 벌어 진 적이 있었는데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지난 2012년 9월 부터 2013년 1월 까지 22세 부터 76세까지의 여성 6명이 연쇄적으로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을 하였는데 이 사건 역시도 범인을 검거하고 보니 일란성 쌍둥이였던 요한과 엘윈 형제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들 일란성 쌍둥이의 DNA 분석을 위해서 무려 14억원 가량의 비용을 사용하기도 했었다는데요.

여튼 이들 역시도 둘다 범행을 모두 부인을 하고 있어서 범죄자를 특정하지를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을 하기도 했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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