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가르보는 1905년 9월 18일 스웨덴에서 태어나 1990년 4월 15일에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무성영화에서 음성영화로 넘어가는 시기에 살아 남았던 영화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무성영화와 유성영화의 과도기 때에는 무성영화 배우들이 음성과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를 않아서 영화계에서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레타 가르보의 경우에는 두 시대 모두 성공을 하였던 영화배우이기도 하였구요.


1999년도에는 미국 영화 연구소 선정 100대 배우로 선정이 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으니까요.


 ■ 동성애 논란 그레타가르보 (Greta Garbo) 



그레타 가르보 (Greta Garbo) 데뷔와 성공 그리고 은퇴

그레타 가르보는 1924년 스웨덴에서 영화 '예스타 베를링의 이야기'에 데뷔를 하였다가 1925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1926년도 무터 무성영화 '살과 악마, 사랑 ,사건의 여성과 같은 무성 영화들에 1928년까지 출연을 하여 무성영화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그레타 가르보는 다시 음성영화들인 '로맨스, 애나 크리스티, 마타 하리, 그랜드 호텔, 크리스티나 여왕, 애나 , 카레니나,카밀, 니노치카'에 출연을 하여 역시 크게 인기를 누리게 되죠.


1931년에 출연한 작품인 애나 크리스티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가 되기도 하는등 1920년대 중반부터 1930년대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배우였으나 그녀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이후로는 다시는 배우 활동을 하지는 않게 됩니다.

물론 이후로는 자신의 고향인 스웨덴에 투자를 잘 해서 배우 생활을 하지 않아도 부유하게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하더군요.


그레타 가르보 (Greta Garbo) 동성애 논란

2002년 2월 18일 미국 필라델피아 로전백 박물관이 그레타 가르보의 편지 55통과 꽃다발·사진·시 등을 포함한 1백13점의 자료를 일반에 공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레타 가르보의 동성애 연인으로 추정이되는 여류 극작가 메르세데스 드 아코스타에게 보낸 비밀편지들이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그레타 가르보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을 당시의 배우 미미 폴락과 편지를 주고받았던  33통의 편지가 미미 폴락의 아들에 의해서 공개된 적도 있었는데 편지의 내용에는 '당신이 성스러운 결혼생활로 접어들었으니 이제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군요' 라는 문구가 포함된 내용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그녀가 동성애 또는 양성애자가 아니였나 하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튼 뭐 진실은 본인만이 알고 있겠죠? 미의 기준이 동양과 서양이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레타 가르보가 시원시원하게 생기기는 하였으나 제 눈에는 그리 매력적인 배우로 보이지는 않네요.


Posted by 벙커쟁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8.31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대학시절 영어를 배울 때 그레타 가르보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미국적인 미의 기준으로도 미인형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아마도 30대 전성기 때 은퇴를 결심, 은둔에 들어가서 더 유명세를 타지 않았나 싶은데...
    요즘은 동성애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어서 그다지 놀랍지는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