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서태지 컴백 5년만에 모습 드러내는 그가 문화대통령인 이유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벙커쟁이 2014. 9. 2. 10:42
반응형

서태지 컴백 드디어 그가 2014년 10월 18일 팬들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서태지 컴백이 단독으로만 이루어 진다는 것인데요. 여전히 많은 팬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 여겨 지지만 아무래도 서태지 컴백에 합동무대가 만들어 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한 것으로 여겨 집니다.

다들 각자의 길을 잘 가고 있고 양현석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3대 기획사중 하나의 대표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니 콘서트를 준비해서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테니까요.


여튼 단독으로라도 서태지 컴백 무대를 팬들이 조만간 볼 수 있게 되서 정말 좋습니다.


■ 문화대통령 서태지 컴백 반갑다! 


서태지 컴백 5년만에 모습 드러낸다


서태지와 아이들 하면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장 기억에 남는 그룹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 텐데요.

서태지의 경우만 해도 1972년생이니 우리나이로 43살에 해당되는 나이 입니다.


그렇다 보니 그를 기억하는 팬들 역시도 다들 적어도 30대 중반에서 40대를 넘어가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데요.


서태지 컴백 10월 18일


서태지와 이이들이 처음 데뷔를 하였을 때만해도 사람들은 한마디로 '저게 뭐야?' 라고 말을 할 정도로 쇼킹한 음악을 듣고 쇼킹한 무대를 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잔잔한 발라드 음악이나 통기타 음악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느닷없이 힙합바지를 입고 나와서 '난 알아요'를 외칠때가 1991년도였으니 벌써 20년도 더 세월이 흘렀었던 때니까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는 한국 가요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죠.

발라드 위주의 음악시장에서 댄스음악으로의 변화 그리고 각종 국악과 현대음악 그리고 클래식 등을 접목한 퓨전음악들의 장르가 서태지와 아이들을 통해서 다양하게 시도가 되면서 우리 가요계는 음악적인 다변화를 이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여가의 경우에는 국악과 전자음악 그리고 밴드음악이 모두가 퓨전이 된 음악이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요.


서태지 컴백 10월 18일


이런 갑작스런 음악적 장르의 변화는 대중들이 큰 거부감을 보일 수도 있었으나 서태지의 음악은 그런 부담감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느낌의 퓨전음악을 만들어 내면서 대중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게 된 것이라 봐야 할 듯 합니다.


서태지 컴백 10월 18일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발라드, 테크노, 국악, 클래식, 락, 헤비메탈 모두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앨범하나에 온갖 장르의 음악이 담겨져 있었으니까요.


서태지 컴백 10월 18일


5년이나 지난 지금 서태지 컴백 무대에서 서태지가 또 어떤 음악을 들고 나와서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주게 될지 정말 많은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일대 변혁을 일으켰던 시기의 중년들에게도 서태지 컴백은 옛 추억을 불러 일으켜 줄 수 있는 큰 즐거움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