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명동 사채왕에 관한 스토리...

하지만 명동 사채시장에서 1,000억원대의 자금을 굴리며 정말로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추악한 행각을 저지른 사람이 있었더군요.

2014년 11월 첫날 방영이 되는 sbs 그것이알고싶다 에서는 명동 사채업자 최회장 이라 불리우는 사람에 대한 추악한 범죄행각들을 다루게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돈은 때로는 추악한 권력과도 유착이 되어서 더 많은 비리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을 이번 방송이 되는 그것이알고싶다를 통해서 다시금 느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명동 최회장 그는 누구였나? 



ⓒ 그것이알고싶다 명동 최회장 편


▷ 1,000억원대 자금을 굴렸다는 명동 최회장

명동 사채왕 최모씨는 사기 불법도박장을 운영하여 처음에는 자금을 벌어 드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법사기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벌어 들인 돈으로 명동 사채시장에 진출을 하여 현금만 1000억원대의 현금을 굴려 가면서 여러 기업들에 급전을 조달했던 그는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라면 갖은 협박과 누명을 씌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명동사채업자 였던 최씨 일당의 사기 협박 수법은 참으로 기가 막혔는데요.

2004년 부터 2010년 까지 사람들을 도박판에 끌어들여 마약을 먹이고 화투 패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갔고 남성 피해자에게는 ‘꽃뱀’이라 불리는 여성과 성관계를 유도한 후 협박을 통해서 신고를 못하게 만들기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법적인 문제가 발생을 하면 사람을 고용해 증거를 조작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약소지죄, 사기도박죄 등의 누명을 씌우기도 하는 등 온갖 불법행위를 서슴치 않았던 모양입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실제로 과거 채널A의 '분노왕'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명동 사채업자 최모씨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는 두명의 여인이 출연을 해서 생생한 증언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 명동 최회장 법조게이트로의 파장

명동 사채왕 최모씨는 현재 공갈과 마약, 사기 등 20여 가지 혐의로 지난 2012년 4월 구속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 입니다. 폭행, 사기, 협박, 수백억원대의 세금포탈 부터 시작해서 가져다 붙일 수 있는 범죄는 다 저지르고 다닌 듯 하더군요.


ⓒ 그것이알고싶다


그런데 문제는 명동사채업자가 그토록 오랜 시간 이런 행각을 벌일 수가 있었던 데에는 경찰 및 경찰간부 그리고 심지어 법조계의 판사까지도 연관이 되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실제로 명동사채왕 최모씨와의 검은 거래로 인해서 2012년도에는 말단 경찰 두명이 구속되는 일이 있었고 그의 검은 손은 경찰 간부에게 까지 뻗쳐 있어서 같은해 다시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소속인 이모 경감이 구속되는 일 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당시 검찰 조사에서 사채왕 최씨는 자신이 돈을 주며 관리한 경찰관이 이 경감 외에도 수십 명에 이른다고 주장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3명 구속으로 꼬리자르기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뿐만 아니라 최근에도 언론을 통해서 보도가 되었지만 최근 검찰은 최모씨에게 뒷돈을 받은 것으로 추정이 되는 현직 판사의 계좌도 현재 추적중이라고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2008년 10월경 사채업자 최씨는 자신이 사기도박을 벌여 돈을 뜯어낸 피해자의 옷 속에 마약을 몰래 넣어 누명을 씌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되었으나 그는 재판을 유리한 쪽으로 이끌기 위해서 담당 판사에게 수억원을 건낸 의혹이 붉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사채업자 최씨는 증인등의 진술 번복등으로 인해서 당시 무죄 선고를 받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 그것이알고싶다 명동 최회장


이런거 보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것이 참으로 실감이 나게 됩니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이런 일들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 보긴 합니다만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이 막상 현실의 사건으로 드러나 그것이알고싶다와 같은 방송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것이 참 씁쓸 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군요.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