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방콕의 우돔쑥역 주변으로도 어제 새해를 알리는 축포를 여기저기서 날리더군요.그래서 인지 새벽에는 자동차 도난방지 경보음부터 시작해서 동네 개들이 짓는 소리 음악소리까지 겹쳐서 새벽녁까지 정말로 시끌벅적한 밤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는 노래방 기계를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사실 노래라기 보다는 소음공해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유난히도 노래를 잘 못부르는 태국사람들 그 이유는 뭔지 나름 주관적인 관점으로 분석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물론 아주 잘 부르는 사람도 본적은 있습니다. 제 느낌은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주관적인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일단 태국 뮤직비디오 한편을 올리고 난 후에 이야기를 풀어 보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