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마른 장마가 지속이 되면서 연평균 강수량이 현저히 낮아져서 자칫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까지 되는 상황이네요. 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내리지를 않고 있습니다.지난해에는 마른 장마가 아닌 역대 최장의 장마로 지난해 장마는 6월 18일 부터 8월 4일까지 지속이 되면서 무려 49일간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기간이 있었습니다.이는 1969년 47일간의 장마 이후 가장 긴 기록이였습니다.그런데 올해에는 지난해 비를 다 뿌렸다고 하늘이 비를 안 보내 주는 것인지 마른 장마가 지속이 되면서 비가 내리지를 않고 있네요. 오늘 하늘도 여전히 흐린듯 보이긴 하지만 비는 내릴지 의문이 들 정도 입니다. ■ 마른 장마 지속, 저수지 일부 바닥 드러낸 곳도 있어 ⓒ 기상청, 남부지방에 걸쳐 있는 장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