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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118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수텝을 둘러보다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수텝을 둘러보다 치앙마이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곳이라고 하면 가장 아름다운 사원중 하나라고 하는 도이수텝이다.물론 나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곳을 빠트릴 수가 없다는 생각에 꼭 들러 보기로 마음 먹었다.올라가는 길은 아주 긴 계단이 펼쳐져 있어서 약간의 체력을 요하긴 하지만 뭐 그런대로 올라갈만은 했다. 입장료는 외국인들은 30바트를 받는다.물론 태국현지인들은 무료입장이다.국민 대부분이 불교신자인 태국인들은 입장료를 별도로 받지 않아도 도이수텝안에 들어가서 누구나 불공을 드리고 적절한 금액을 시주를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었다.우리들 입장료 보다 훨씬 많은 돈을 시주하고 가는 것을 말이다. 도이수텝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태국 전통춤을 추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가 있다..

여행이야기 2013.02.18

태국 치앙마이 밤문화 님만해민 근처 노래방 탐방기

태국 치앙마이 밤문화 님만해민 근처 노래방 탐방기 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그들의 노래방 유희문화와 수준이 궁금했다. 현지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서 노래방을 한번 가 보자고 했다. 사실 일요일 저녁에 가 보려고 했었으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날은 시도를 하질 못했었다. 물론 상상하는 가라오케 이런 곳이 아니라 말 그대로 노래방이다. 하지만 여기도 님만해민 근처라서 돈 없는 서민들은 쉽게 가기가 어려울 듯 했다. 두어시간 노래를 부르고 음료수 같은 것을 좀 시키면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 나오니 말이다. 서민들의 노래방이라기보다는 중산층이상이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조그만 정원 같은 것이 있고 각각의 방들이 나뉘어져 있었..

치앙마이 현지인들과 함께 밤을 즐겨보다. 치앙마이 나이트 투어

치앙마이 현지인들과 함께 밤을 즐겨보다. 치앙마이 나이트투어 나의 치앙마이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 보는 것과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을 둘러 보는 것이였다. 외국관광객들이 오면 어김없이 서울근처를 오면, 명동, 남산, 동대문, 남대문 등을 둘러 보곤 하지만 예를 들어 서울 사는 사람들도 정말 10년만에 남산에 한번 오를까 말까 하는 것이 실상이 아니던가? 정작 우리가 좋아하고 자주 가는 곳은 따로 있는데 말이다. 나이트투어를 현지인들과 둘러보면서 참 다양한 곳을 둘러 봤으나 몇 군데만 소개해 볼까 한다. 현지인들과 조인을 하기 위해서 찾아간 곳은 태국의 대형마켓 빅씨 우리나라도 대형마트를 가면 푸트코트가 있듯이 치앙마이 빅씨에도 푸드코트가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

산캄팽 온천, Hot Spring 태국 치앙마이여행 온천탐방기

산캄팽 온천, Hot Spring 태국 치앙마이여행 온천탐방기 더운 나라 태국 치앙마이… 하지만 더운 이곳 현지인들도 종종 가족들과 함께 온천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 시내에서 차량으로 2~30분 가량을 이동을 하면 산캄팽 Hot Spring을 찾을 수가 있다. 참고로 산캄팽 마을이 있고 Hot Spring이 있다고 하니 길 잘 못 들어서 마을로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어떤 사람은 성태우를 잘 못 타서 마을로 가서 고생한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말이다. 산캄팽 입구에 도착! 입구에는 차량들이 제법 주차가 되어 있다. 차가 없으면 오기가 힘든 곳이다 또한 성태우를 이용하더라도 막차가 저녁시간도 아닌 오후가 되면 끊겨 버리기 때문에 일찍 오지 않으면 곤란해 질 수가 있다. 가급적 이곳을 오고자 하는..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유채꽃이 피기전 겨울의 또 다른 매력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유채꽃이 피기전 겨울의 또 다른 매력 일년에 몇번은 꼭 찾아가야 하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부모님께서 이곳으로 이사를 가셨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유채꽃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려 10만평이 넘는 곳에 유채꽃 밭이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 밭...유채꽃이 지고 가을이 오면 이곳은 다시 갈대 밭으로 변하게 된다.그래서 가을과 겨울에는 다시 키높은 갈색의 갈대밭을 감상해 볼 수가 있어서 좋다. 매년 4월이면 어김없이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작년에 유채꽃 축제를 다녀왔는데 부모님께서 유채꽃이 만발하면 다시 내려오라는 말씀을 하신다. 나는 부모님 계신 곳으로 가면 항상 자전거를 타고 유채꽃 밭을 둘러보곤 한다..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둘째날 이야기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둘째날 이야기 둘째날의 여정 코끼리트레킹-> 뱀부레프팅 -> 급류타기 -> 카렌족(롱넥마을 방문)->폭포에서의 휴식 둘째날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아침7시 정도가 되니 다들 일어나서 오늘의 일정을 준비하기에 바쁘다. 난 전날 밤을 설치고야 말았다. 새벽도 아닌데 밤새 울어 데는 닭 때문에 잠을 이루기가 힘들정도로 시끄러웠었다. 그리고 안에서는 누군가가 어찌나 코를 심하게 고는지… 밖에는 치킨이 안에는 탱크가 지나가고 있었다. ^^;; 아침8시에는 출발을 해야 한다는 가이드 말을 듣고 우리는 모두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침은 가이드가 손수만들어 준 샌드위치로 간단히 해결을 했다. 오는 길은 4시간 조금 넘는 산행을 했는데 가는 길..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첫째날 이야기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첫째날 이야기 치앙마이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1박2일간의 트레킹이 아닐까 싶다. 조금은 고생스럽긴 하지만 다국적 사람들과 어울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치앙마이트레킹을 한번 권해보고 싶다.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5만원 정도이다. 하지만 1박2일 동안 차량과 식사가 모두 제공이 되고 상당히 많은 체험을 해 볼 수가 있기에 결코 비싸지 않은 비용이라는 생각이다. 1박2일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날 로컬시장 -> 나비농장, 난농장 -> 고산족마을(캠프파이어 후 1박) 둘째날 코끼리트레킹-> 뱀부레프팅 -> 급류타기 -> 카렌족(롱넥마을 방문) 필수 준비물(꼭 준비해서 가길 바란다) 수건, 세면도구, 따듯한 옷, 운동화(등산화면..

태국인의 삶, 태국인의 주거문화 무반단지를 다녀오다.

태국인의 삶, 태국의 주거문화 무반단지를 다녀오다. 무반이란 뜻은 태국어로 마을, 촌 등으로 해석을 해 볼 수가 있다. 반이란 뜻이 태국어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외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현지인의 주거공간을 살펴 봄으로서 그들의 일상 속 까지 파고 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봤다. 정형적인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말 그대로 체험 삶의 현장!!! 나는 치앙마이 현지인의 도움을 얻어서 두 군데의 무반단지를 둘러 보았고 실제로 내부도 살펴 보았다. 우리나라는 아파트형태의 거주문화가 발달이 되어 있지만 이곳은 단독주택형태의 군락이 형성이 되어 있다. 무반단지는 어떻게 조성이 되어있는가? 한꺼번에 단지를 조성해서 정형적인 집 모양을 가지고 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각양각색을 한 주택들이 모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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