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쟁이의 세상사는 이야기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로 관광주간 휴가비지원을 정부에서 10만원 회사에서 10만원 이렇게 각각 지원을 하겠다는 정책이슈가 대단한 듯 한데요. 이번 사안은 대통령까지 나서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라 과연 이러한 정책이 우리나라 관광산업 활성화에 얼마나 실요성이 있을지 지원은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하는 것인지 알아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 관광주간은 언제인가? 관광 진흥책에 따르면 관광주간은 5월과 9월 두개의 달에 각각 시행이 됩니다.5월 1일부터 11일까지11일,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 총 22일이 해당이 됩니다. 이 기간에는 초,중,고등학생 등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재량휴업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이 된다고 하는데요.이 기간에 마음도 설레..

경상남도 함안에 가면 숨겨진 여행지가 있습니다.바로 입곡군립공원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국립공원이 아닌 군립공원이라 발음이 좀 힘들긴 하네요.^^ ■ 입곡 출렁다리를 지나가다... 함안 입곡공원을 가면 사람이 건널 수가 있는 입곡출렁다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다리를 걸을때 마다 출렁거리면서 다리를 건너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가 있는데요.제가 갔을 때에는 날씨가 추웠는지 다리 주변으로 살얼음이 얼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다리는 약 100m정도의 길이로 좌우 폭이 1.5m로 5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적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오지 않아서 저 혼자서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는 행운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아울러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가..

경주하면 누구나 딱 떠올리는 곳이 바로 불국사와 석굴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도 오래전 수학여행때 관광버스를 타고 갔었던 경주여행이라 사실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몰랐었고 아울러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던 여행이였기에 당시의 기억은 그리 잘 남아 있지 않았던 터라 이번에는 마음먹고 역사 여행을 좀 다녀 왔었습니다. 일단 무작적 경주여행에서 첫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불국사... 그리고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다보탑과 석가탑.... ■ 아쉽게 보지 못한 불국사 3층석탑 다보탑 바로 옆에 있는 석가탑을 이번에는 관람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불국사 3층 석탑에는 문제가 발생이 되어서 관람이 되질 않고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유리로 건물을 올려 막아두고 내부를 볼 수 없게 해 두었더군요. 현재 ..

전라북도 전주를 가면 꼭 봐야 할 곳과 먹어봐야 할 음식들이 있는데요.풍년제과라고 하는 곳에서 만들어지는 전주 수제초코파이를 비롯하여 콩나물 국밥,길거리야 바게트 등 먹거리들이 참 많은 곳입니다. 그중 에서도 사람들이 추천하고 저 역시도 직접 찾아가서 검증을 해 봤던 몇 곳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아래는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주변의 볼거리 들고 먹거리 들 입니다. ■ 볼거리 1. 전주한옥마을이 곳은 뭐랄까 아주 전통적인 느낌을 받기 보다는 한옥과 현대식 거리가 잘 어울러진 아주 깔끔한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거리주변의 가옥들은 전통 한옥으로 만들어 져 있기는 한데 사실상 겉 모양만 한옥 같이 만들어 져 있고 대부분 실내에는 현대식 인테리어가 자리를 잡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거리 주변으로는..

경상남도 통영, 과거에는 충무로 불리우던 그곳에 가서 충무김밥도 먹고 케이블카도 탈 겸해서 방문을 했었건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케이블카는 제가 도착한 날짜까지 정기점검을 한다고 해서 안타깝게도 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은 목적지인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었기에 그곳으로 방문을 해 볼수가 있었습니다. 조그만 부둣가를 내려다 보며 있는 달동네 같은 동피랑 벽화마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듯 해 보이긴 했었습니다. 잠깐 동피랑의 유래를 한번 살펴 볼까나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을 해 보니 저소득층 서민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곳으로 철거가 아닌 공공미술을 통한 통영의 명물로 재 조명이 된 곳이 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동피랑마을을 방문을 해 보니 화려하다기 보다는 ..

경상남도로 가면 남해, 통영, 거제 등 참 가 볼만한 바닷가 근처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태국여행 이후 바로 부모님 댁을 들린 후에 가까운 남해 독일마을과 다랭이 마을을 다녀와 봤습니다. ■ 독일마을 탐방 처음 남해에 목적지로 정한 곳은 남해 독일마을 이였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며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마을이라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볼만 하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더군요. 이 마을은 정기적으로 행사 같은 것이 열릴때에 방문을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예술촌안으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개인이 무려 4천원 가량 하는데 외부 사진으로 간단히 본 모습들은 그 만큼의 입장료를 주고 올라가서 보기에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그래서 독일 마을의 경우는 주변 경관만 잠시 둘러 보고 내부에 있는..

태국 여행시에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왠만한 휴대폰을 그대로 가져와서 유심카드만을 변경을 하게 되면 바로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여러 정보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게 전화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와이파이가 아닌 3G 무선 인터넷의 경우에는 별도의 설정을 해 주지 않으면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입국시 공항에서 유심카드 사서 적절한 요금제 구매하고 셋팅을 의뢰하면 알아서 다 설정을 해 주시만 그렇지 않고 편의점 같은데서 심카드를 구입할 경우에는 직접 설정을 해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태국에서의 서비스 회사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AIS 기준으로 예를 들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S3, AIS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하기 갤럭..

이제 장기간 머물렀던 방콕의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갈 날이 멀지 않아서 주변을 둘러볼겸 해서 어제 저녁에는 근처 재래시장과 길거리 식당 주변을 좀 둘러 봤었네요.제가 머무는 곳은 관광지와는 좀 거리가 있는 태국 서민들이 주로 사는 곳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은 찾기가 어려운 동네 이긴 합니다. 관광도시 방콕이라고 하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거의 잘 보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죠. ■ 태국 길거리 개들, 정말 똑똑 하다 태국은 방콕이든 지방도시를 가던 길바닥에 이렇게 개들이 사람이 지나가건 말건 아랑곳 하지 않고 널부러져 자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도로 한복판에서 이런 광경을 보기도 하구요.개들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정말 많은 개들이 있죠. 제가 머무는 콘도 입구에도 개가 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진에어가 1년에 두번 오픈이 되는 진마켓을 통해서 10일간 국내 항공 및 국제항공권에 대한 정기 바겐세일을 시작을 했습니다.해외여행을 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제 1순위로 알아 봐야 할 것이 항공편이고 비행기표만 구입해 놨다고 하면 일단 해외여행 준비의 반은 끝났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 말입니다. 저 역시도 진에어와 더불어 제주항공과 같은 저가 항공편을 자주 이용을 하기 때문에 관심있게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울러 올해 8월 여름휴가를 해외로 계획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부터 미리미리 항공편을 알아 두셔야 극강 성수기 때에 비행기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애를 먹는 경우는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 행사 내용 및 기간은? 이번 행사는 1월 14일..

태국 현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이곳 정국이 왠지 불안해 보이긴 합니다만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일단 중심가 지역이 아니다 보니 아직 까지는 큰 문제 없이 평화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다음주 1월 13일 이후부터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번 다가오는 1월 13일 월요일에 반정부시위대가 대규모 셧다운 시위를 예고하고 있어서 현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까지 나서서 중재를 하고 있는 상황까지 오고야 말았으니까요. ■ 방콕 셧다운(ShutDown) 시위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이번 대규모 시위의 목적은 잉락 친나왓 총리의 사퇴와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조기총선 연기를 위한 것으로 현재 반정부 시위대를 이끄는 수텝 타욱수반 전 부총리가 지난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