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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20

태국 반정부 시위 재계, 여행오시는 분들 참고 바랍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최후의 결전을 하겠다고 하는데 여행오시는 분들은 참고를 해 두셔야 할 사항일 듯 합니다. 아울러 현지에서 머물고 계신 여행객 분들도 아래 예상 진로를 사전에 파악해 두시어 각별한 주의를 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현재 저는 방콕에 머물고 있긴 합니다만 시위와 상관없는 곳에 있다보니 평화롭긴 하네요. 하지만 내일은 각별히 신경을 써서 외출등을 자제를 해야 할 듯 합니다. 현지 상황은 주변 친구들을 통해서라도 듣게 되는 것이 있다면 수시로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한국 사람들이 특히나 겨울철에 많이 찾는 나라가 태국이니 만큼 꼭 아래 공지는 확인 하시고 혹여 내일 이곳에 도착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전파가 필요할 듯 하네요. 사실 위 이동경로를 보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상..

태국국왕 생일의 방콕 길거리 풍경…

12월 5일은 태국국왕의 생일인 국경일과 같은 날 이였습니다. 제가 머무는 콘도 밖에서 뭐가 자꾸 뻥뻥 하고 터지길래 밖을 내다 봤더니 오랜 시간 불꽃 놀이를 하고 있더군요.사실 북한이 독재국가라고 하지만 여긴 더한 나라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국왕에 대한 존경심을 어릴 적부터 세뇌를 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드니까요.얼마 전 까지 있었던 방콕 시위도 국왕생일이 되니 멈출 정도니 말입니다. 혹시라도 태국에서 영화를 보신 분이시라면 특이한 광경을 보셨을 겁니다.영화를 보기 전 몇 분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국왕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만든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봐야 합니다.뭐 외국인이라도 예외를 두지 않고 그냥 몽땅 다 일어서서 봐야 하는 것이지요. 저는 그때 느낀 것이 이 나라 국왕은..

태국은 진정한 개(견공)들의 천국이 아닐까...

거의 매일 숙소 앞에서 보는 한마리의 개... 낮에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서 기가막히게도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 입구가 시원한 지를 알고 있는지 이곳을 찾아와서 낮잠을 자는 녀석이 있습니다. 뭐 사진을 찍건 말건 아랑곳 하지 않고 최대한 편한 자세를 취하고 숙면을 취하는데요. 나름 이녀석은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매일 청소해 주는 아줌마 들도 있고 더불어 입구에는 경비까지 지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같았으면 입주민들 항의하고 난리가 났을 텐데 뭐 여긴 늘 보는 모습이라 그런지 그 어떤 사람도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늘상 뭐 그러려니 하면서 지내는 것이죠. 심지어 거의 모든 편의점 앞에도 낮에는 입구쪽에 에어콘 바람이 불어 나오는터라 심심치 않게 커다란 개들이 사람..

태국방콕 입성 1주일, 괜찮은 길거리 식당 발견

방콕에 입성을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어섰네요. 이곳에 온지도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다니 시간이란게 뒤돌이 보면 참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내가 머물고 있는 우돔쑥역 근처 콘도, 하지만 난 이름도 잘 몰라~^^ 저는 사실 제가 지내고 있는 콘도의 정확한 이름도 모릅니다. 싸바이콘도측 한국인 사장님께서 다 알아서 예약을 해 주시다 보니 걍 저렴한 가격에 장시간을 머무르고 있는 것 뿐이죠.이곳 랜탈을 도와주신 사장님 참 친절 하십니다. 매번 땀뻘뻘 흘려가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심지어 수건있냐고 물어보고 수건까지도 잔뜩 놓고 가시더라구요. 아울러 커피포트 사다 주신답니다. 하다 못해 컵라면이라도 한번씩 해 먹으려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덕분에 잘 지내고 있네요. 아래는 제가 지내고 있는 콘도 ..

태국 반정부 시위 격화, 긴급조치 발동 했지만...

현재 방콕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언론들이 보도한 뉴스를 접하니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 격화에 대한 뉴스가 상당히 많이 보도가 되고 있더군요.물론 현지에서 제가 느끼는 체감지수는 그리 많이 돌아 다니지는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 심각하게 느낄 수준은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일상생활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역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자기 일을 하고 있더군요. ■ 시위를 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시위를 하는 이유는 태국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이기도 합니다.시위의 촉발은 현 총리의 오빠인 전총리 탁신을 사면하려고 했던 것에서 촉발이 되었는데요.물론 그 사면안건이 의회에서 부결이 되긴 했지만 그로 인해 촉발된 시위는 현재 탁신 가문이 정부에서 완전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이기도 합니다. 바로..

태국방콕 극명한 빈부격차를 보다

한국의 날씨는 겨울이라서 그런지 점점더 추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일기예보를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퇴근길에는 더 매서운 바람이 불어서 내일은 다시 영하권에 접어 든다고 하는데 모두 추위에 감기 조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이곳 태국 방콕은 한낮에는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로 항상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다행이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은 이러한 더위를 잘 못느낄 정도로 참 쾌적한 환경에서 오히려 한국에서 있을 때 보다도 더 편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이 우돔쑥역 근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동묘역 정도에 해당이 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그리 주변에 많은 빌딩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베란다쪽으로 나와 보면 제법 멀리까지 방콕시내를 볼 수가 있는 시야..

방콕콘도 장기숙박을 위한 특급정보 싸바이콘도

벙커쟁이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현재 태국방콕에 와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터라 현재 이곳의 날씨는 저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날씨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숙소도 제대로 예약을 안하고 늘 마음이 이거다 싶을 때에는 그냥 비행기표 끊어서 훌쩍 가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무작정 여행을 감행하고야 말았습니다. 다행이 현지에 아는 친구가 좀 있어서 몇 일을 묵을 수는 있었지만 내맘데로 할 수가 있는게 없으니 영 불편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내고 예약을 한 스토리를 공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장단기 여행시에 꼭 참고하셔서 저렴하고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검색을 해서 찾아 낸 곳은 바로 여기! 인터넷에서 싸바이콘도라고 검색을 해도 많이 나..

태국 컨캔(KonKaen) 한달간의 일정 마무리

어메이징 타일랜드에서 한달간의 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무사히 잘 복귀를 했네요. 돌아오기 전날에는 좀 편안한 일정을 보내다가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총 일정 및 사용경비 총 일정 : 2013년 8월 26일~ 10월 1일 총 경비 : 항공료, 숙식 포함(135만원) 이번 한달간의 일정은 그래도 어느정도 구경할 것들 다 하고 일주일에 두번 이상 태국 마사지까지 받아가며 쓴 경비는 항공료와 숙식을 포함해서 135만원 가량 썼네요. 아무래도 방콕이 아닌 지방도시에 머무르다 보니 경비가 적게 소요가 된 듯 합니다. 더불어 마지막날은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온 듯 하네요. ■ 타이 마사지 받기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평소 350밧(한화 12,000원)에 두시간을 받았던 태국전통마사지가 아닌 ..

태국여행,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로 가기 위해 방콕으로 향하다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로 향하기 위해서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방콕을 한번 경유해야 합니다. 방콕을 통해서 가는 방법은 비행기로 돈무앙 공항에서 1시간 20분 또는 버스로 8시간 가량을 이동을 해야 하죠. 여간 경로가 불편한게 아니긴 합니다. 이제 부터 본격적인 여행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차를 파킹 제가 해외여행을 할때는 거의 대부분 장기주차장에 차를 파킹해 둡니다. 다른 차와는 달리 제차가 하이브리드라서 친환경 할인을 받기 때문이죠. 1주일 이상을 주차를 해 둬도 3만원이 채 안되는 주차요금이 나옵니다. 비행기가 야간 시간에 출발을 하거나 새벽에 떨어질 경우 교통편이 곤란해 질 때가 많기 때문에 차라리 차를 가지고 가는 거죠. 참고로 인천공항 ..

태국여행, 방콕에 갔다면 방콕왕궁을 둘러보라

태국여행, 방콕에 갔다면 방콕왕궁을 둘러보라 하두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태국이란 나라는 국왕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대단한 나라이다.어느 거리를 가도 국왕의 사진을 볼 수가 있으니 말이다. 컴퓨터를 뒤지다 보니 4년전쯤 방콕에 들어서 왕궁을 둘러본 사진이 몇장이 있다.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당시 왕궁을 둘러보고는 다음 생애는 태국에 왕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정말 멋진 곳이였다.드넓은 정원과 온통 황금빛으로 둘러쌓인 궁궐과 사원들이 정말 볼만하다. 그래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인 입장시에 민소매차림, 반바지, 슬피퍼차림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는 것이다.왕국을 보기 위해서는 미리 복장을 갖추고 가는 것이 좋다.(옷은 입구에서 빌려주기도 함)실존하는 국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입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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