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건물 주변으로 무슨 공사를 한다고 하는지 24시간 인터넷이 단절이 되어 있고 현재까지도 인터넷을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에서는 연결을 할 방법이 없네요. 우리나라 인터넷 서비스 회사들은 업무에 그리고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사전 고지를 해 주고 공사를 시작하는데 여기는 뭐 그런 고지 같은거 없이 그냥 공사 하네요. 그나마 인터넷이 터지는 커피숍 같은 곳을 벌써 이틀째 노트북과 핸드폰을 들고 방황을 하는 중 입니다.^^ 하루종일 커피숍 안에서 앉아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이렇게 가끔은 낮에 연결해 뒀던 커피숍 앞에서 도둑 인터넷도 종종 하곤 하네요. 입구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히니 그나마 연락할 사람들은 이렇게 연결을 해서 간간히 카톡이나 라인을 통해서 연결을 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