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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78

태국여행, 송크란축제(Songkran Festival) 즐기기 1탄, 물뿌리기 대행진

송크란축제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이 행사의 의미를 간략하게 먼저 이야기를 하고 축제에 참가했던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1. 송크란 축제(Songkran Festival)의 유래와 의미 이 축제는 타이족이 세운 란나타이 왕국에서 거행한 새해맞이 행사에서 시작되어 태국 전역으로 퍼진 행사입니다. 란나타이 왕국이 바로 현재의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 해당되는 곳이죠. 송크란축제(Songkran Festival)는 연등행사인 러이 끄라통(Loi Krathong)축제와 과 함께 태국을 대표하는 2대 문화 축제로 일명 '물의 축제'로 불리웁니다. 태국의 정월 초하루에 해당하는 송크란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 행사 입니다. 이 시기에는 태국의 모든 국민들이..

태국방콕 돈무앙공항에서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로 떠나기

돈므앙국제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으로 향하다 돈므항공항은 방콕 도심에서는 다소 외곽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방콕 북쪽으로 22㎞ 떨어진 곳에 위치를 있습니다. 흔히 약자로 DMK로 부르기도 합니다. 1914년 돈므앙 공항을 열었다가 2006년 9월에 수완나품공항이 개항하면서 이 공항은 잠시 폐쇄가 되기도 했었죠. 그러다가 2007년 3월에 재개장하였고 현재는 저가 항공 중심으로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Nok Air와 AirAsia 두개의 항공사만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수인나품공항에 비하면 아주 작게 느껴지는 공항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돈므항공항의 외부전경의 모습들 입니다. 우리나라 김포공항보다도 훨씬 작은 것 같더라구요. 돈므앙 공항은 주로..

태국여행,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로 가기 위해 방콕으로 향하다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로 향하기 위해서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방콕을 한번 경유해야 합니다. 방콕을 통해서 가는 방법은 비행기로 돈무앙 공항에서 1시간 20분 또는 버스로 8시간 가량을 이동을 해야 하죠. 여간 경로가 불편한게 아니긴 합니다. 이제 부터 본격적인 여행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차를 파킹 제가 해외여행을 할때는 거의 대부분 장기주차장에 차를 파킹해 둡니다. 다른 차와는 달리 제차가 하이브리드라서 친환경 할인을 받기 때문이죠. 1주일 이상을 주차를 해 둬도 3만원이 채 안되는 주차요금이 나옵니다. 비행기가 야간 시간에 출발을 하거나 새벽에 떨어질 경우 교통편이 곤란해 질 때가 많기 때문에 차라리 차를 가지고 가는 거죠. 참고로 인천공항 ..

태국 이싼지역 우본라차타니(Ubon Ratchathani)로 떠나기 위한 여행준비

연꽃이 핀 왕이사는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자비의 땅 태국의 동북부 이싼지역의 우본랏차타니로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메콩강과 라오스 국경지역에 위치하고있고 메콩강을 중심으로 강건너편은 바로 라오스 입니다. 우본라차타니(Ubon Ratchathani)의 인구는 약 150만명으로 태국 이싼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태국 여행자 코스에도 제외된 한국인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를 않은 곳이기도 하죠. 그럴만도 한 것이 큰 맘 먹지 않고는 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봐도 이곳을 여행하고 왔다는 사람은 몇 사람 되지를 않습니다. 이곳에 사는 한국인도 선교사 정도가 전부인 것으로 현재는 알고 있습니다. 다행이 우연찮게 그분의 카카오톡 아이..

쿰칸톡쇼 - 태국의 전통문화를 한꺼번에 느껴 보다(꿈깐똑디너쇼)

태국 치앙마이여행 태국의 전통문화를 한꺼번에 느끼고 싶다면 바로 쿰칸톡쇼를 보는 것입니다.나의 예전 치앙마이 자유여행에 있어서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여행지를 갔던 곳은 아마도 타이거킹덤, 정글트레킹,그리고 마지막으로 쿰칸톡디너쇼였을 겁니다. ■ 공연영상 엿보기   ■ 쿰칸톡쇼 예약의 방법거의 모든 호텔  또는 치앙마이 시내 여행사에서 예약을 할 수 가 있습니다.하지만 아무래도 전통쇼이기에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더라구요.여행가서 한국인들을 안만나려고 노력하는 편이였는데 이번엔 특별히 치앙마이 한인업소인 코리아하우스라는 곳을 찾았었습니다.나름 추천도 받고 싶었고 우리나라 말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 입구]  ■ 비용은 얼마나 들까?1인당 금액은 우리나라 돈으..

태국여행과 일상, 태국사람들이 자동차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유는?

매번 태국여행을 다녀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그 곳에는 온통 일본차들 뿐이다. 심지어 집은 다 쓰러져 가도 집앞에 세워져 있는 차들은 도요다, 혼다, 미쓰비시, 마쯔다... 와! 국민소득이 우리보다 한참 적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항상 그 점이 궁금 했었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수준은 할부기간이 아주 길다는 정도 였었다. 또한 한국차인 현대나 기아차는 정말 한두대 볼까 말까 하는 정도였다. 올해 1월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면서 그 궁금증을 본격적으로 해결을 해 보기로 했었었다. 태국 현지에서 차동차관련 파이낸싱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하루 시간을 내서 그가 일하는 현장을 따라다녀 보기로 했다. 치앙마이에서 한시간 정도인가? 그날 차량 매도자와 매수자가 나타나서 치앙마이에서 조..

한가로왔던 푸켓여행 에서의 일상, 다시 가고 싶은 그곳...

한가로왔던 푸켓여행 에서의 일상,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여행 다녀오면 남는게 사진 밖에는 없다고 하는데,저도 해마다 여행은 정말 많이 다니는 편이였지만 예전에는 여행의 생생한 추억들은 그저 눈으로 남기자는 주의 였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게 아니 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군요.당시에는 내 눈을 믿었고 내 기억력을 믿은 나머지 너무 자만했던 모양입니다. 내가 몰랐던 낯설은 여행지...기록하지 않고 사진으로 남기지 않는다면 사람의 기억이 한계가 있는 이상은 그냥 잊혀지기 마련이겠죠. 우연히 컴퓨터를 뒤져 보니 예전에 푸켓에 여행을 다녀왔을 때의 사진이 남아 있네요.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그 때의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 납니다.그래서 사람들이 여행에서는 남는게 사진이라고 했던거 같네요. 0..

태국 최대 명절 송크란 축제를 즐기기 위한 여행 준비

태국에서 가장 더운 시기인 4월...이들은 그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의 축제를 즐깁니다.저도 곧 그 물의 축제인 송크란을 경험하러 태국으로 향합니다. 많은 사람들(특히 남자들)이 태국을 기생관광의 나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그건 정말 그 사람의 수준입니다.그런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그런 말을 퍼트리는 사람들로 인해서 생겨난 오해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태국이란나라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의 여행스타일은 머리속에 두고 있다가 느닷없이 실천에 옮기는 스타일이라 오늘 갑자기 필받아서 확 질렀네요.봄바람 살살 부니 갑자기 내재된 역마살이 나타났나 봅니다.제주항공을 우연히 접속해서 송크란 축제기간에 항공편이 있나 확인을 해보니...이게 왠일?있지 뭡니까? 그것도 아주 저..

태국여행, 방콕에 갔다면 방콕왕궁을 둘러보라

태국여행, 방콕에 갔다면 방콕왕궁을 둘러보라 하두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태국이란 나라는 국왕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대단한 나라이다.어느 거리를 가도 국왕의 사진을 볼 수가 있으니 말이다. 컴퓨터를 뒤지다 보니 4년전쯤 방콕에 들어서 왕궁을 둘러본 사진이 몇장이 있다.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당시 왕궁을 둘러보고는 다음 생애는 태국에 왕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정말 멋진 곳이였다.드넓은 정원과 온통 황금빛으로 둘러쌓인 궁궐과 사원들이 정말 볼만하다. 그래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인 입장시에 민소매차림, 반바지, 슬피퍼차림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는 것이다.왕국을 보기 위해서는 미리 복장을 갖추고 가는 것이 좋다.(옷은 입구에서 빌려주기도 함)실존하는 국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입장이 ..

치앙마이 현지인들의 휴식처 후에이텅타오 호수

치앙마이 현지인들의 휴식처 후에이텅타오 호수 태국제2의 도시 치앙마이의 현지인들의 휴식처는 어떤 곳이 있을까? 바로 우에이텅타오호수가 바로 그런 곳 인 듯 하다.입장료는 2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700원 조금 넘는 금액을 지불하면 입장을 할 수가 있다. 호수는 비교적 넓은 편이고 호수 주변으로는 원두막 같은 것들이 보인다. 이 모두가 다 음식점 들이다. 그리고 여기서는 오리배를 타고 호수를 둘러 볼 수 있기도 하나,과거 오리배를 타고 한여름에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하기에 그냥 보는 것으로만 만족! 물은 그리 맑은 편은 아닌데 아이들은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가운데는 비교적 깊은지 안전선이 둘러쳐져 있었고 그 안에서 아이들은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우리나라 일산 호수공원 같은 곳과는 비교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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