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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78

참 느긋한 태국 사람들의 성향...

오늘 태국 이산지방 콘캔지역에 하루종일 정전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근처 편의점부터 해서 음식점들 까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이 정도면 국가사태인데 여기 사람들은 오히려 즐기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수시로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되곤 하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전혀 복구가 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제법 큰 매장인 테스코에서는 자가 발전기를 연결해서 전기를 끌어다가 공급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 이외에는 모두가 정전이 되어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한 시간만 정전이 되어도 9시 뉴스에 나오고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 참 느긋합니다. 하루 온종일 정전이 되..

중국산 짝퉁 이래도 되는 것인가?

태국 지역을 여행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각종 정보를 수집을 하다보면 이나라는 정말 중국과 일본이 구석구석 다 해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먹는거 빼고는 일제 아니면 중국산? 자동차는 일본제가 거의 다 휩쓸어 버렸고 길가에서 파는 것들은 정말 음식들 빼고는 온통 중국산들 뿐이니 말입니다. 얼마전 아는 지인분이 치앙마이로 부터 해서 라오스를 거쳐서 이산지방인 콘캔까지 오셨었는데요.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제는 치앙마이 역시도 온통 중국인들 판이라고 하더군요. 지난 주 토요일에는 이 지역사람들이 주말이면 발딪을 틈 없이 모여드는 거리인 워킹스트리트를 다녀 왔습니다. 물론 워킹 스트리트라고 해서 파타야의 유흥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으나 전혀 그런 곳 과는 상관없이 매주 토요일마나 열리는 장터라고..

태국 길거리 음식, 팟타이 그리고 과일들...

태국 이산지역의 중심이라고 하는 콘캔 지역... 이산 지역은 우리나라 전라도와 비슷하게 음식하나 만큼은 정말 많고 다양한 태국전통 음식들을 체험해 볼 수가 있어서 좋은 곳이기에 제가 이 지역을 참 자주 둘러 보는 편 입니다.태국 북동부의 중심이 콘캔이라고는 하나 그 여건은 뭐 방콕같은 곳에 비교할 바는 못되긴 합니다.하지만 외국인들이 거의 없는 지역이기에 진짜 해외여행을 제대로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해 주는 곳이기도 하죠.아울러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이 참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길거리에서 먹어본 볶음 면 팟타이 저는 태국 여행을 하면 사실 거의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 듯 하네요.그러다 보니 배앓이를 한번쯤은 할 법도 한데 일년에 서너번 외국을 다녀와도 한번도..

태국 이산지방에서 본 괜찮은 노점 사업아이템!

역시 태국 북동부 이싼지방은 맛의 고장이라고 했던가요?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콘캔의 밤거리를 체험할겸 해서 들렀던 나이트바자, 참고로 태국지방은 워낙에 더운지방이라 그런지 밤문화가 참 많이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유흥의 밤문화도 물론이거니와 낮시간에 더워서 문을 열지 않았던 각종 음식점들이나 노점상들을 밤에 볼 수가 있으니까요. 노점에서 본 독특한 광경, 이것은 무엇인고? 일단 동그란 철판위에 뭔가가 있습니다. 언듯 보기에는 호떡이라고 구워줄 태세죠? 어라? 그런데 보니 호떡 소스치고는 너무 많습니다. 그럼 호떡이 아니면 야채와 과일이 듬북 들어간 샌드위치라도 만들어 주려나 하고 생각을 했었네요. 뭐가 아주 많습니다. 어메이징 타일랜드 답게 길거리 포장마차 치고는 참 ..

가까운 중국 칭다오(Qingdao, 청도) 여행가기

비행기로 한시간이면 중국 칭다오(청도)까지 뚝딱! 가까운 외국여행 칭다오 작년도에는 중국 칭다오(청도)를 몇 번 다녀 왔었습니다.아마도 비행기로는 가장 가깝게 접근할수 있는 중국 지역이 바로 칭다오(Qingdao, 청도)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오죽 하면 인천에서 닭이 울면 칭다오에서 들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말입니다. 비행기로는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에 있구요.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가 보는 것도 재미난 여행방법 중 하나 입니다.중국국적기의 경우 때로는 비행기 값이 KTX값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저는 항상 세금포함해서 20만원 안쪽으로 왕복 항공료를 지불하고 다녀 왔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뭐 제주도 가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시죠? 다만 중국은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 별도로 ..

좌중우돌 태국 대중교통 이용기

성태우 타고 버스타고 태국 이싼지방 돌아 다니기 태국 서민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하면 성태우를 빼 놓을 수가 없을 겁니다.그리고 장거리 여행은 버스 혹은 기차를 이용하곤 하죠.오늘은 가장 서민적인 교통수단인 성태우 그리고 완행버스를 타고 우돈타니까지 둘러 봤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성태우를 타고 콘캔을 둘러보다 콘캔성태우의 종착은 언제나 버스터미널 제가 머물렀던 곳인 수파리파크뷰 호텔에서 성태우를 타니 종점이 콘캔 시외버스 터미널이더군요.바로 제가 내린 건너편이 바로 버스터미널 입니다.굉장히 허름해 보이죠? 1. 콘캔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참고로 이 버스터미널이 성태우들의 종점이기 때문에 여기를 기점으로 하면 콘캔시내의 전역을 다 둘러 볼 수가 있게 됩니다.여기에 성태우들이 다 집결하는 것 같더라..

동남아 태국물가, 과연 저렴한가?

태국현지의 물가는 과연 어떠할까? 때로는 신혼여행지로 때로는 휴양지로 우리나라 분들이 태국여행을 종종 하곤 합니다.한두번 태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생각은 태국의 물가가 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럴 것이 택시비나 기타 길거리 음식등은 정말 싸게 느껴지니까요.또한 한국에서 8만원하는 태국마사지가 두시간에 2만원이니 엄청 싸게 느껴 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 보면 결코 물가가 싼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태국 집값은 어떨까? 태국에서 가장 부자도시인 방콕에서는 방세개짜리 아파트를 구하려고 하면 입지조건이 괜찮은 곳은 월세가 2~300만원 이상 한다고 하더군요.저도 실제로 태국의 부동산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방콕 외곽의 7평짜리 원룸가격이 5천만원 이상이라는..

동남아 한류열풍 그 실상은 어떨까?

태국의 한류열풍 하지만 뭔가 부족하고 허전하다. 싸이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를 강타를 했었고 그 뒤를 이은 젠틀맨 역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커피숍이든 클럽이든 싸이의 젠틀맨은 하루에 두세 번은 꼭 들을 수가 있었으니까요.아울러 이미 동남아 시장뿐만아니라 전세계시장에서 한국의 휴대폰과 디스플레이는 이미 명품반열에 오른 것 만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하지만 이번 태국 이싼지방 여행을 통해서 느낀 것은 뭔가 한류열풍이 아직은 좀더 더많이 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본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서두에 우선 말씀드리고 시작을 해 볼까 합니다. ■ 태국 지방도시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센트럴 프라자, 한국제품의 진출 정도는? 태국의 지방도시에서는 어느곳이나 센트럴 프라자와 같은 대형..

태국여성, 태국여자를 이야기 해 보다

참 이쁜 태국여자들 과연? 정말 태국여자들은 한국남자를 좋아할까? 이번에는 태국여성에 대해서 벙커쟁이가 아는 수준까지만 한번 짚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100%가 될 수는 없겠지만 혹시나 이쁜 태국여성과의 로맨스를 꿈꾸고 계신 분이 있다면 참고가 될 만 할 듯 합니다.참고로 필자인 벙커쟁이는 태국을 동서남북으로 충분히 다녀보고 태국에 현지 친구를 여럿 두고 있음을 알려 드리는 바 입니다.^^또한 실제로 태국 여성들이 한국 남성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위험한 사항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함이오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태국여자가 생각하는 현지 여성의 비율은? [사진 : 능티다 소폰 (Nuengthida Sophon)] 콘캔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방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직항이 있으면 좋으련만 저..

태국 콘캔에서 14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다.

느리게가는 여유를 느꼈던 태국 콘캔에서의 여정을 끝내다.14박을 머물렀던 수파리 파크뷰 호텔 오랜만은 아니지만 비교적 긴 여정으로 태국 콘캔에서의 여정을 잘 마무리를 했습니다.14일간 머물렀던 곳은 수파리파크뷰라는 호텔이였습니다.3성급 정도 되는 호텔이였던 것 같네요.하루 숙박료가 세금 포함해서 2만 9천원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주변 환경이 너무 조용하다는 것이였습니다.정말이지 너무 조용해서 할게 없을 정도 였으니까요.호텔 주변으로는 정말 할게 없었구요. 바로 앞에 커피숖 하나가 있는게 전부...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이곳을 찾는 듯 했습니다.외국 관광객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었구요.대부분 세워진 차들도 관광객을 나르기 위한 차가 아닌 태국 현지인들의 차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주변 보이시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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