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여행 39

태국여행의 느낌, 크레임을 걸지 않는 태국 사람들…

■ 일주일째 인터넷 연결이 안되 도 항의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네? 지난주 주 월요일을 시작으로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에는 인터넷이 일주일째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신기 한 것은 단 한 사람도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크레임을 거는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였습니다. 22층짜리 건물이 통체로 일주일간 인터넷이 안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오늘도 역시 콘도 앞 커피숍에서 이렇게 와이파이에 연결을 해 인터넷을 하고 있네요. 왜 그럴까 도데체 왜 이 사람들은 이런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 하나 크레임을 걸지 않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문득 들더군요. 우연히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 임대를 하고 계시는 사장님을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났었는데요. 저보고 미안하신지 인..

극과 극을 왔다 갔다 하는 태국 그리고 방콕

방콕의 콘도 전체가 인터넷이 일주일 가까이 끊긴 덕분에 이젠 마음을 접고 좀 돌아다기게 되네요.대.단.한. 경험 중입니다.과연 우리나라에서 이게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방콕에서 이제 거의 한달 가까이 지내다 보니 마치 냉탕과 뜨거운 온탕을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참 자주 듭니다.지나치게 화려한 것들이 참 많이 보이는 반면 조금만 중심가를 벗어나도 바로 이런 모양의 버스는 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세워 두었으면 아마도 폐차한 버스라고 모두들 생각을 하고 있었겠죠.하지만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이 버스가 어디로 향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퇴근 시간이 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더군요.한번 타 보고는 싶었으나 꼭 느낌이 가다가 멈출거 같아서 차마 타지는 못하겠..

태국여행에서 택시 이용시 주의 사항...

태국 여행을 오면 자주 제 기분을 언잖게 만들어 버리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택시입니다.정말 좋은 택시 기사분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빙빙 돌아가는 것은 기본이고 주유소에서 미터기 켜 놓고 느긋 하게 주유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밥까지 좀 먹고 가자고 하는 택시 기사도 만나 본 적도 있었네요. 얼마 전에는 새벽시간에 택시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 뭐 거의 이러다 죽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저를 태우고 레이싱을 하지를 않나 옆에 택시 기사하고 시비 붙어서 숨겨둔 칼을 꺼내 들고 위협까지 하는데 아주 심장이 벌렁거리더군요.뭐 우리 나라 같으면 당장 경찰에 신고라도 하겠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참 답답 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럼 몇 가지 주의해 두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을 이..

태국 반정부 시위 재계, 여행오시는 분들 참고 바랍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최후의 결전을 하겠다고 하는데 여행오시는 분들은 참고를 해 두셔야 할 사항일 듯 합니다. 아울러 현지에서 머물고 계신 여행객 분들도 아래 예상 진로를 사전에 파악해 두시어 각별한 주의를 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현재 저는 방콕에 머물고 있긴 합니다만 시위와 상관없는 곳에 있다보니 평화롭긴 하네요. 하지만 내일은 각별히 신경을 써서 외출등을 자제를 해야 할 듯 합니다. 현지 상황은 주변 친구들을 통해서라도 듣게 되는 것이 있다면 수시로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한국 사람들이 특히나 겨울철에 많이 찾는 나라가 태국이니 만큼 꼭 아래 공지는 확인 하시고 혹여 내일 이곳에 도착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전파가 필요할 듯 하네요. 사실 위 이동경로를 보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상..

태국은 진정한 개(견공)들의 천국이 아닐까...

거의 매일 숙소 앞에서 보는 한마리의 개... 낮에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서 기가막히게도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 입구가 시원한 지를 알고 있는지 이곳을 찾아와서 낮잠을 자는 녀석이 있습니다. 뭐 사진을 찍건 말건 아랑곳 하지 않고 최대한 편한 자세를 취하고 숙면을 취하는데요. 나름 이녀석은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매일 청소해 주는 아줌마 들도 있고 더불어 입구에는 경비까지 지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같았으면 입주민들 항의하고 난리가 났을 텐데 뭐 여긴 늘 보는 모습이라 그런지 그 어떤 사람도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늘상 뭐 그러려니 하면서 지내는 것이죠. 심지어 거의 모든 편의점 앞에도 낮에는 입구쪽에 에어콘 바람이 불어 나오는터라 심심치 않게 커다란 개들이 사람..

태국 아이돌 스타 Nam Ronnadech를 보게 되다

어제 저녁 불타는 금요일 밤에는 태국 현지 친구를 만나서 공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을 놀러를 가게 되었네요.그런데 이 나라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친구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Nam Ronnadech 이라고 하는 가수 인데요. 기타 연주도 참 잘 하고 노래도 제법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지금 모습과는 아래와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귀가 윙윙거릴 정도로 소리가 크게 들리는 무대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었는데요.무대가 높지 않은 테이블에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그냥 뭐 마치 방안에서 노래 부르고 있는 친구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 웃을때는 정말 환하게 웃는데 여자 분들 다 쓰러질만한 살인미소를 날리더군요.정말 잘생겼다는 생..

음악/연주/POP 2013.11.30

태국방콕 입성 1주일, 괜찮은 길거리 식당 발견

방콕에 입성을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어섰네요. 이곳에 온지도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다니 시간이란게 뒤돌이 보면 참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내가 머물고 있는 우돔쑥역 근처 콘도, 하지만 난 이름도 잘 몰라~^^ 저는 사실 제가 지내고 있는 콘도의 정확한 이름도 모릅니다. 싸바이콘도측 한국인 사장님께서 다 알아서 예약을 해 주시다 보니 걍 저렴한 가격에 장시간을 머무르고 있는 것 뿐이죠.이곳 랜탈을 도와주신 사장님 참 친절 하십니다. 매번 땀뻘뻘 흘려가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심지어 수건있냐고 물어보고 수건까지도 잔뜩 놓고 가시더라구요. 아울러 커피포트 사다 주신답니다. 하다 못해 컵라면이라도 한번씩 해 먹으려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덕분에 잘 지내고 있네요. 아래는 제가 지내고 있는 콘도 ..

태국방콕 극명한 빈부격차를 보다

한국의 날씨는 겨울이라서 그런지 점점더 추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일기예보를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퇴근길에는 더 매서운 바람이 불어서 내일은 다시 영하권에 접어 든다고 하는데 모두 추위에 감기 조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이곳 태국 방콕은 한낮에는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로 항상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다행이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은 이러한 더위를 잘 못느낄 정도로 참 쾌적한 환경에서 오히려 한국에서 있을 때 보다도 더 편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이 우돔쑥역 근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동묘역 정도에 해당이 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그리 주변에 많은 빌딩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베란다쪽으로 나와 보면 제법 멀리까지 방콕시내를 볼 수가 있는 시야..

방콕콘도 장기숙박을 위한 특급정보 싸바이콘도

벙커쟁이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현재 태국방콕에 와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터라 현재 이곳의 날씨는 저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날씨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숙소도 제대로 예약을 안하고 늘 마음이 이거다 싶을 때에는 그냥 비행기표 끊어서 훌쩍 가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무작정 여행을 감행하고야 말았습니다. 다행이 현지에 아는 친구가 좀 있어서 몇 일을 묵을 수는 있었지만 내맘데로 할 수가 있는게 없으니 영 불편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내고 예약을 한 스토리를 공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장단기 여행시에 꼭 참고하셔서 저렴하고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검색을 해서 찾아 낸 곳은 바로 여기! 인터넷에서 싸바이콘도라고 검색을 해도 많이 나..

태국에서 한국 휴대폰 사용방법, 유심칩 구매하기

동남아 여행, 특히나 한국분들이 태국쪽으로 여행을 많이 가시는 편인데요.물론 요즘 스마트폰들은 해외로 나가면 자동로밍이 되어서 휴대폰을 이용하는데에 큰 불편함은 없을 테지만 현지에서 통화를 많이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유심칩만 사서 바꿔 끼우시면 태국내에서는 국제전화의 부담이 없이 현지 사람들과 또는 현지에 있는 한국인들과 큰돈 들이지 않고 통화가 가능해 집니다. 실제로 KT의 경우 전화를 받기만 해도 분당 800원이 넘거가고 전화를 걸 경우에는 천원 좀 넘는돈이 1분에 쓩쓩 빠져나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1,500원 조금 넘는 유심칩 하나 사서 끼우시고 (100바트)3천원 조금 넘게 충전을 해 두시면 짧은 기간여행이라면 여행내내 큰 불편함 없이 전화를 이용하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 USIM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