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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4

가고파의 고장 마산 가포 해마루 카페 탐방

■ 유년시절의 기행을 떠나다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지금은 창원시로 통합이 된 예전 마산 가포동에 있는 해마루라고 하는 카페를 다녀 왔었습니다. 경남대학교를 지나서 바다가 보이는 산복도로라고 하는 높은 길을 따라서 가니 그 곳을 찾아 갈 수가 있더군요. 마침 부모님이 계신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나왔는데 하필이면 어제가 묘사가 있는 날이라서 평소 같으면 20분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야 할 거리를 무려 두시간 동안 도로에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정말 주차장이 따로 없을 정도로 차가 많이 밀리더군요. 창녕에서 20분 거리인 20km 조금 넘는 거리를 무려 두 시간만에 도착을 할 수가 있었네요.오후 4시쯤 출발을 해서 6시가 좀 넘으니 이미 해는 저 산 넘어로 지고 없더군..

가을여행지 추천, 아산온천대축제 온양온천역

초가을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따듯한 온천물이 생각이 나네요. 충청남도 온양에서는 지난 10월 16일(수) 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Asan Water Festival)' 이 진행이 됩니다. 장소는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진 지금 가을여행지 추천으로 이곳이 이번주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행사개요 ■ 축제가 진행되는 위치는? 장소는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므로 교통편은 편리한 듯 해 보입니다. 가을여행지 추천으로 기차를 타고 낭만을 즐기며 온양역으로 가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역 앞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과 더불어 볼거리 먹거리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 일자별 행사일정 오늘 목요일 저녁에는..

태국 컨캔(KonKaen) 한달간의 일정 마무리

어메이징 타일랜드에서 한달간의 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무사히 잘 복귀를 했네요. 돌아오기 전날에는 좀 편안한 일정을 보내다가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총 일정 및 사용경비 총 일정 : 2013년 8월 26일~ 10월 1일 총 경비 : 항공료, 숙식 포함(135만원) 이번 한달간의 일정은 그래도 어느정도 구경할 것들 다 하고 일주일에 두번 이상 태국 마사지까지 받아가며 쓴 경비는 항공료와 숙식을 포함해서 135만원 가량 썼네요. 아무래도 방콕이 아닌 지방도시에 머무르다 보니 경비가 적게 소요가 된 듯 합니다. 더불어 마지막날은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온 듯 하네요. ■ 타이 마사지 받기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평소 350밧(한화 12,000원)에 두시간을 받았던 태국전통마사지가 아닌 ..

태국 콘캔(KonKaen)에서 로이엣(Roiet) 가기

얼마 전에는 이산지방의 로이엣(Roiet)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 곳에 한국분이 결혼을 해서 살고 계셔서 연락 닿아 염치 불구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 위치 태국 콘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두 시간정도 걸리는 곳이였습니다. 이산 지역중에서도 비교적 시골 마을이며 주민들의 대부분의 직업이 농업에 종사를 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지도상으로 확인을 해 보더라도 방콕과는 상당히 거리를 둔 태국 북동부 끝자락에 위치를 한 곳입니다. ■ 콘캔에서 가는 방법 콘캔에서 이동하는 방법은 비교적 쉽습니다. 일단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요. 시외로 가는 버스터미널은 두 곳이 있습니다. 로이엣을 가기 위해서는 센트럴프라자와 가까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터미널 내에서도 핑크버스들이..

태국 콘캔(KonKaen) 워킹스트리트(Working Street) 이모저모

태국 콘캔지역에는 주말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장이 있습니다.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서 토요일이면 차량의 통행을 막고 열리는 워킹스트리트라는 곳이 있는데요.이 지역 사람들의 주말 나이트문화를 한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했던 날은 마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비를 피하기 위해서 내부에 있었던 비교적 화려한 커피솦에서 잠시 머물렀었네요.주변 장터와는 달리 이곳은 굉장히 잘 정리가 된 아주 럭셔리한 커피숖 이였습니다. 온갖 물건들을 다 파는 이곳의 모습...마침 너무도 쬐그만하고 귀여운 강아지를 팔고 있길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사진을 한컷 담아 봤습니다.저를 보면서 데려가 달라는 듯 이 어찌나 애절한 눈빛을 보내던지... 귀여운 강아지가 노는 모습을 잠깐이나마 영상으로..

태국 체험 삶의현장 콘캔(KonKaen) 재래시장 방문기

그 나라의 서민문화를 이해하려고 하면 역시 재래시장 방문만큼 좋은 곳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산지역 콘캔 지방의 재래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만나서 서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체험해 볼 수가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었네요.외국인이라고는 딱 한명 유일하게 저만이 있었던 이곳 태국 콘캔의 재래시장 방문기를 간단히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위치는 콘캔에 있는 큰 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시장이였습니다. 언듯 보면 우리나라 여느 시골의 장터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제가 어릴적 다니던 우리나라의 시골 5일장의 모습도 이렇게 보였었으니까요.다만 이곳 장터는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이라고 하더군요.다만 태국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이 이곳은 확실히 외국이구나 하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공산품..

저렴한 태국여행, 괜찮았던 것들 몇 가지 소개

타일랜드(Thailand) 이산 지역을 여행 하면서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저렴한 것들은 무엇이 있었나를 간단하게 나마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 길거리 음식들... 역시 태국은 길거리 음식문화의 천국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딜가나 길거리에서 흔히 펼쳐진 식당들에서 먹는 음식들.... 물론 더운지방이라 모기와 벌레들과 함께 음식을 먹어야 할 수도 있지만 가격만큼은 정말 어디서든 저렴 합니다. 젊으신 분들이라면 추억도 남길겸 폼나는 음식점 보다는 길거리 음식이 저렴한 태국 여행에는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콘캔 워킹스트리트에서 먹었던 생선과 야채가 듬북담긴 밥... 한국돈으로 2천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끼를 해결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맛도 아주 그만 이였구요. 숯불에 올린 독특한 옹기에..

진에어 치앙마이 직항노선 추가, 제주항공도 뒤이어?

동남아 항공노선에 저가항공사들의 신규취항 추가가 잇따르고 있다는 여행자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특히나 태국 치앙마이의 경우 현재까지는 대한항공이 주 4회 직항편으로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기에 선택의 폭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비용도 많이 비싼 편이였구요.올해초 제가 치앙마이를 방문 했을 때에도 별 수 없이 대한항공을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이런 이유로 배낭족들은 방콕수안나품 국제공항을 거쳐서 북부터미널의 버스편이나 기차편을 이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었죠. 그럼 저가 항공사들의 동남아 노선 추가 소식들을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Jin Air 신규노선 추가 일단 Jin Air가 먼저 북방의 장미라 불리우는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에 올해 10월 30일 부터 정..

참 느긋한 태국 사람들의 성향...

오늘 태국 이산지방 콘캔지역에 하루종일 정전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근처 편의점부터 해서 음식점들 까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이 정도면 국가사태인데 여기 사람들은 오히려 즐기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수시로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되곤 하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전혀 복구가 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제법 큰 매장인 테스코에서는 자가 발전기를 연결해서 전기를 끌어다가 공급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 이외에는 모두가 정전이 되어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한 시간만 정전이 되어도 9시 뉴스에 나오고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 참 느긋합니다. 하루 온종일 정전이 되..

중국산 짝퉁 이래도 되는 것인가?

태국 지역을 여행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각종 정보를 수집을 하다보면 이나라는 정말 중국과 일본이 구석구석 다 해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먹는거 빼고는 일제 아니면 중국산? 자동차는 일본제가 거의 다 휩쓸어 버렸고 길가에서 파는 것들은 정말 음식들 빼고는 온통 중국산들 뿐이니 말입니다. 얼마전 아는 지인분이 치앙마이로 부터 해서 라오스를 거쳐서 이산지방인 콘캔까지 오셨었는데요.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제는 치앙마이 역시도 온통 중국인들 판이라고 하더군요. 지난 주 토요일에는 이 지역사람들이 주말이면 발딪을 틈 없이 모여드는 거리인 워킹스트리트를 다녀 왔습니다. 물론 워킹 스트리트라고 해서 파타야의 유흥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으나 전혀 그런 곳 과는 상관없이 매주 토요일마나 열리는 장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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